옛노래.Old Pop sad movie - sue thompson(1961) by 설렘심목 2011. 1. 4. Sad movies - Sue Thompson 《 Sad Movie / Sue Thompson 》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He said he had to work, so I went to the show alone. They turned down the lights and turned the projector on. And just as the news of the world started to begin, I saw my darling and my best friend walking in. Though I was sitting there they didn't see. So they sat right down in front of me. When he kissed her lips I almost died. And in the middle of the color cartoon I started to cry. Oh ~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Oh ~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Duby Duby Duby Duby) So I got up and slowly I walked on home, And Mama saw the tears and said "What's wrong". So to keep from telling her a lie, I just said 'Sad movies make me cry'. Oh ~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Oh ~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Duby Duby Duby Duby) Oooh ~ ~ ~ Oooh ~ ~ ~ Sad movies make me cry. ==================================================================== ☆ 두류봉의 학창시절에 많이 불려지던 추억의 팝송인 《Sad Movie》를 여기에 올린다. 《Sad Movie》는 1960년대 초반 우리에게 팝이 무엇인가를 알려줬던 노래이다. 『John D. Loudermilk』가 작곡하고, 『Sue Thomson』이 노래를 불렀다. 1961년 10월 미국 팝챠트(Pop Chart)의 상위권(5위)에 진입하게 되고, 레코드 판매고 백만장을 넘어서는 기록을 낳게 된 이 노래는 순수하고 솔직한 내용의 노래이다. 여자인 주인공이 남자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기로 약속하고 같이 영화관에 가자고 하니 오늘은 꼭 일을 나가야 한다고 하여 할 수 없이 혼자서 영화를 보러가서 일어난 이야기의 노랫말이다. 나는 (“남자친구가 같이 갈 수 없다”해서) 할 수 없이 혼자서 영화를 보는데 나와 가장 친한 여자 친구와 내가 간 그 극장의 바로 앞줄에 둘이 앉아서 내가 뒷자리에 앉아서 그 둘을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나의 남자친구는 그 여자 친구와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거의 죽을 것 같은 슬픔과 분노의 전율을 느끼면서........) <영화 보는 내내 울다가... 집에 와서는 엄마가 "무슨 일이니?" 하고 묻자... "언제나 슬픈 영화를 보면 (이렇게) 눈물이 나요~ " 라고 대답한다>는 내용의 노랫말이 아주 귀여우면서도 슬픈 기억이 남아있는 추억의 노래이다. 팝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곡을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추억의 노래는 2000년에 들어서는 『이미연』이 주연한 《물고기자리》라는 영화의 O.S.T 로도 삽입되었다. 이《Sad Movie》는 『Brenda Lee』도 불렀고, 『ABBA』라는 가수와 보컬그룹『Lennon Sisters』도 불렀지만, 처음의 오리지날은 『Sue Thomson』이 10대의 앳된 목소리로 불러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많은 가수들이 《Sad Movie》를 우리말로 번역하거나 번안곡으로 불렀다. 그 중에서 보컬그룹인『정시스터즈』와 『이시스터즈』가 번안하여 불렀던 노래가 오랫동안 크게 유행하였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諶牧, 제 2의 사역기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옛노래.Old 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덕위의 하얀집-Casabianca / Vicky Leandros (0) 2011.01.06 Tragedy - Bee Gees (0) 2011.01.06 김국환의 타타타 (0) 2010.12.28 박일준이 부르는 현인선생의 '신라의 달밤' (0) 2010.12.28 The end of the world - Skeeter Davis (0) 2010.12.26 관련글 언덕위의 하얀집-Casabianca / Vicky Leandros Tragedy - Bee Gees 김국환의 타타타 박일준이 부르는 현인선생의 '신라의 달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