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무슬림 침투 적극 대처해야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
2010년 11월 02일 (화) 11:52:59 기독신문 ekd@kidok.com 김성곤 목사
최근 세계정세가 심상치 않다. 여기저기서 충돌이 빈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충돌은 무기로 싸우는 전쟁이 아니기에 인명 피해는 없다. 하지만 폐해는 엄청나다. 자원전쟁과 환율전쟁이 그것이다.
자원전쟁의 한 예다. 지난 9월 7일 중국의 트롤 어선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해역에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2대를 의도적으로 들이받은 일이 있었다. 일본이 중국 영토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데 따른 도발이었다. 이 사건으로 중국과 일본은 첨예하게 대립했다. 중국 측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선원들만 풀어주고 선장의 구속기간을 연장하자 중국이 대일본 제재에 들어간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희토류 수출 중단이다. 희토류(稀土類)는 LED, 반도체, 휴대폰, 하이브리드 자동차, 첨단무기 등에 사용되는 필수자원이다.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약 97%를 장악하고 있는지라 일본은 백기를 들고 말았다. 이 사건은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작은 무인도를 두고 중국과 일본이 몸싸움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표면적으로는 영토분쟁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자원 때문이다. 이 섬 일대 대륙붕에 석유자원이 엄청나게 매장되어 있는 것이 알려진 것이다.
그러나 자원전쟁과 환율전쟁보다 더 심각한 것이 있다. 종교전쟁이다.
세계 3대 종교 중의 하나인 이슬람이 “2080년까지 세계를 무슬림화 한다”는 혁명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그 전초 기지로 한국을 택했다.
2020년까지 ‘한국의 무슬림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데 그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지인 교육이다. 그들은 한국에 각종 교육기관을 세워 어릴 때부터 이슬람교육을 실시한다. 약 50명의 교수들이 한국 대학에서 이슬람 강의를 한다. 이슬람권 대학생들이 한국에 유학생으로 들어와 포교활동을 한다. 한인 유학생을 이슬람권 나라로 초청하여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시킨 다음 현지인 선교사로 파송한다. 이슬람 문화 홍보영상을 제작해서 TV로 방영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둘째, 사회복지사업이다. 자선사업, 사회사업, 구제와 봉사로 감동을 주어 파고 들겠다는 것이다.
셋째, 통혼 작전이다. 한국은 2010년 기준 한 사람이 평균 1.08명을 낳는 반면 무슬림은 한 사람이 평균 8.7명을 낳는다. 통혼을 통해 정착하고 자녀를 많이 낳아 무슬림화하겠다는 것이다. 통혼 작전에 의해 유럽은 이미 무슬림화로 초토화되었다. 프랑스 주요 도시만 하더라도 20세 이하 어린이의 45%가 무슬림이다.
넷째, 이슬람사원 건립이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자본으로 이슬람 센터와 예배처소를 점차 확대 개편해가고 있다. 2005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에는 서울 중앙사원을 비롯해 9개의 이슬람사원과 전국 60여 개의 임시 사원, 4개의 이슬람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와 같이 이슬람교가 적극적으로 포교활동을 하여 현재 한국에 무슬림이 약 40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저들이 세계 2위의 선교대국인 한국을 무슨 이유로 공략하려는 것일까? 한국이 ‘이슬람 국가가 되기에 적합한 모든 조건을 다 갖춘 나라’라는 것이다. 한국정부가 다른 종교보다 이슬람에 관대하고, 앞서 한국에는 완벽한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한다. 그러기에 아무도 이슬람의 선교를 방해할 자가 없다. 또한 한국 국민들은 범사에 종교성이 많아서 어떤 이단들도 쉽게 발을 붙일 수가 있다는 것이 다.
그렇다면 공격적 선교 마케팅을 하고 있는 이슬람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은 무엇인가?
첫째, 강력한 기도운동이다.
2010년 8월 11일 라마단(30일 금식)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이슬람과의 영적 싸움을 위한 기도 대장정에 돌입했었다. 종교전쟁은 영적전쟁이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기도가 첫째다. 앞으로 라마단이 있을 때마다 합심기도로 대응하여 악한 영들을 결박해야 할 것이다.
둘째, 복음의 절대능력을 소유하는 것이다.
무슬림은 어릴 때부터 코란을 가르치고 율법을 철저하게 지킨다. 우리도 말씀을 가르치고, 묵상하고, 지켜서 복음의 절대능력을 소유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속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기 때문이다.
셋째, 한기총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별위원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이슬람의 심각성을 알리는 전문적 활동이 필요하다.
넷째, 이슬람권 선교에 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이 전 세계로 파송한 선교사는 2만 445명이다. 그러나 이슬람은 100만이 넘는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고 그중 3만 명이 한국에 있다고 한다. 이들은 세계를 이슬람화하기 위해 전 생애를 바쳐 헌신하고 있다. 탁월한 세계 선교전략가인 ‘패트릭 존스턴’은 중동을 복음화하는 데는 한국선교사가 최적임자라고 했다. 한국은 서구와 달리 무슬림과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정서상 이슬람권 선교에 큰 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다.
이슬람의 전략은 무슬림 인구가 20%를 넘는 것을 기점으로 폭동과 소요사태를 일으키고, 이슬람 성전(jihad)을 일으킬 테러단을 조직하여 사회를 파괴하기 시작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슬람의 침투는 막아야 한다.
한국 교회는 무엇보다도 순교자들이 흘린 피의 복음을 잘 지켜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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