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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주사맞는 초딩

by 설렘심목 2009. 12. 15.

 

 

남에겐 고통이 내게는 즐거움이요, 볼만한 것에..

커미디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귀엽고 짖꿎은 아이들을 보면서...

마냥 웃을 수만 없는 인간의 내면에 토착된....

어쩔 수 없는 죄성의 정체.네가 아프면 내가 재미있다??

 

바로 뒤의 초딩은 심각하나 뒤엔 여유가 있다.

고통은 그것을 염려하며 미리 느끼는 공포이다.

만나면 시들해도 그리움은 얼마나 소중한,..

아름다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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