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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추억

인천상륙작전현장사진

by 설렘심목 2010. 7. 27.

고속 수송함 USS Wantuck
인천 상륙작전에 대해서 상당한 반대가 있었지만 이미 7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작전권을 이양받은 맥아더 장군은 본국으로부터의 허가가 떨어지자 한국해병대 5000여명을 비롯한 미 제1해병사단, 제 7사단 등을 이끌고 인천 월미도를 통해 상륙합니다.



월미도

9월 15일 새벽 월미도를 기습상륙하는 것으로 다음날 인천을 탈환, 미 해병대와 한국군은 서울로,
제 7사단은 남진하며 아래 위에서 북한군을 공격, 반격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상륙전 바로본 월미도



빗발처럼 쏘아대는 로켓 지원사격. 이 융단폭격으로 남침북한군을 힘들지않게 물리쳤다.



상륙함에 탑승한 해병대, 기습남침한 북한군과 한판 승부를 위하여 약진앞으로!!


월미도 갯뻘에 상륙정들이 자리잡은 모습



9월 15일 오후, 월미도 상륙 후 해병대의 모습. 황폐해진 섬의 모습에서 격전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노획된 북한군의 군수품을 태우는 미군




2차대전부터 베트남전까지 사용된 화염방사기
현대전에서는 무용지물인 무기이다.


인천 탈환 후 성공적인 상륙작전을 축하하는 맥아더 장군

인천을 탈환 한 후 아래로 내려간 7사단과 북진하는 유엔군이 오산에서 합류, 고립된 북한군은 산맥을 타고 북으로 도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천을 통해 안전하게 유엔군은 26일 서울로 입성, 28일 수복합니다.



쏟아지는 포화 속에서의 부상자 수송(영등포 지역)



저격수에게 당한 병사



이국에서 죽어가야 했던 병사, 효순이와 미순이도 가슴아프지만 이 병사들의 부모와 가족을 생각치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