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우머

랍비의 명답, 누렁이삼행시, 미치겠다 이여자.

by 설렘심목 2010. 5. 10.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세실이 물었다. 이봐 모리스,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모리스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며 랍비에게 물어보자고 했다.

세실이 먼저 랍비에게 물었다.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랍비는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형제여,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기도 중에 담배를 피우다니 절대 그럴 수는 없다네.

 

세실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자네가 잘못 물어본 것이야. 내가 다시 물어 볼게.

 

모리스가 랍비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랍비는 환한 미소를 얼굴에 띠며 말했다.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얼마든지 기도는 드릴 수 있다네.

 

-----------------------------------------------------------

 

누렁이 삼행시

 

누 : 누렁아 한번 짖어봐.

: 렁렁..렁렁렁..

: 이새끼 똑바로 못짖어?

 

---------------------------------------------

 

이그..미치긋다..이 여자..

 

태종대를 부산쪽에 있는 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허장강은 중국에 있는 강인데 무지 길다고 우기는 여자

몽고반점을 몽고사람이 개업한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여자

안중근을 왜정시대 나라를 위해 싸운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탑골공원이 파고다공원옆에 있다고 우기는 여자

LA가 로스엔젤레스보다 멀고 나성은 그 옆에 있다고 우기는 여자

으악새가 새라고 핏대올리면서 우기는 여자

그 으악새라는 새가 울때는 "으악..으악.."한다고 우기는 여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일주일에 두 번씩 조선일보에 칼럼 쓴다고 박박 우기는 여자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이라고 우기는 여자

갈매기살과 제비살이 갈매기와 제비의 살이라고 우기는 여자

쌍팔년도 얘기는 1988년 올림픽얘기라고 우기는 여자

비자카드 받아놓고 미국 비자 받았다고 우기는 여자

중화민국이 중국인 거처럼 오스트렐리아가 오스트리아라고 우기는 여자

인도네시아를 줄여서 인도라고 하며 한자로는 仁尼라고 적는다며 우기는 여자.. 

 

이 여자가 잘 부르는 노래..-조용한 여자- 이연실 노래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거니? 그런거니?  (0) 2010.06.14
용감한 내아들..  (0) 2010.05.12
착각은 자유..행복한 자유..  (0) 2010.04.21
도와주세요. 경험자 여러분..   (0) 2010.04.20
야, 하지마..(흑백동영상)  (0)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