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여자 / 이연실
랄랄랄랄 라랄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 라랄랄 랄랄랄랄 라랄라
어젯밤 꿈속에서 보랏빛 새 한 마리를
밤이 새도록 쫓아 헤매다 잠에서 깨어났다오
나는 괴롭힐 사람 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사람 없는 깔끔한 여자랍니다
봄이 되어서 꽃이 피니 갈 곳이 있어야지요
여름이 와도 바캉스 한 번 가자는 사람이 없네요
나는 괴롭힐 사람 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사람 없는 얌전한 여자랍니다
랄랄랄랄 라랄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 라랄랄 랄랄랄랄 라랄라
스물한 번 지나간 생일날 선물 한번 못 받았구요
그 흔한 크리스마스 파티 한번 구경 못했다오
나는 괴롭힐 사람 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사람 없는 말쑥한 여자랍니다
나는 소녀가 아니고 여인 또한 아직은 아니지만
장발 단속엔 안 걸리니 여자는 분명 여자지요
나는 괴롭힐 사람 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사람 없는 조용한 여자랍니다
랄랄랄랄 라랄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 라랄랄 랄랄랄랄 라랄라
'옛노래.Old 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무한 마음 -정원노래&색소폰연주 (0) | 2010.03.15 |
---|---|
이름 모를 소녀 - 김정호 (0) | 2010.03.15 |
외할머니댁 - 논두렁 밭두렁 (0) | 2010.03.15 |
떠날때는 말없이-색소폰연주 (0) | 2010.03.15 |
여인의 향기중 탱고 (0) | 2010.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