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용암1 폼페이와 베수비우스 화산용암 봄을 맞은 분화구에 아직 안녹은 눈 산을 덮으며 흘러내리는 용암 바닷가 바위를 터뜨리면서 솟아흐르는 용암 폭발해 올라가는 불기둥과 용암 화산폭발이 지난 후 겨울의 모습 화산재가 눈처럼 내려앉아 있는 모습. 과거 폼페이 베수시오화산은 폭발 후24시간이 안지나 5m가 넘게 쌓였었다. 새들은 날다가 낙엽처럼 떨어졌고, 사람들은 혼비백산하며 이리 뛰고 저리 뛰었다. 짐승들도 숨을 곳을 찾아 갈팡질팡했다. 화산은 연이어 터졌고, 검은 연기와 불꽃이 하늘을 완전히 가렸다. 시속 200km의 속도로 떨어지는 돌덩이들과 18시간 동안 100억 톤에 달하는 화산재와 암석파편은 어마어마한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쌓이는 화산쇄설물의 무게를 감당 못해 집들은 힘없이 무너져 내려앉았다. 4시간만에 인구 2만명중 2천명이 목숨을 .. 2009.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