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자리1 고독한 고급감옥, 대통령자리라는 것... 미국 미주리주 소도시 인디펜던스엔 독특한 표지판들이 서 있다. 중절모 쓰고 지팡이 짚은 노신사가 걷는 모습을 아무 설명 없이 실루엣으로 새겨놓았다. 표지판은 1953년 대통령에서 물러난 해리 트루먼이 고향에 돌아와 날마다 산책하던 길을 가리킨다. 그는 육군연금 111달러를 받으며 .. 2012.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