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시집가요1 나, 시집가요.. 시집을 못간 노처녀가 있었다. 결혼이 자꾸 늦어지니 노처녀 특유의 히스테리 증상이 가끔 일어나곤 했다. 어느 날 좀 늦은 시간에 퇴근을 하며 속으로 "어느 남자가 내 팔을 한 번 안 잡아 주나" 하는 상상을 하면서 골목에 들어섰는데 갑자기 괴한이 나타나 꼼짝 못하게 붙잡고 말았다. 갑자기 당황한.. 2011.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