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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음악.소품.OST

변덕스런 나일강(Wayward Nile) 외..-Chantays

by 설렘심목 2010. 3. 2.
 
 

 

 

 
 

Wayward Nile(변덕스러운 나일강) - Chantays

196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SantaAna] 고교생들이였던

[Bob Spickard(Lead Guitar)],

[Brian Carman(guitar & Saxophone)],

[Bob Marshall(Piano)],

[Warren Waters(Bass Guitar)]

그리고 [Bob Welsh(drums)]로 결성되었고

이듬해 발표한 1963년 [Pipeline]이 세계적인 히트를

함에 따라 명성을 얻게 되었다.

60년도 초반 대부분의 락 그룹이 기타와 드럼,

아니면 전자 오르간과 색소폰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이였지만

[Chantays]는 피아노를 사용함으로서

다른 팀과 차별화된 부드럽고 풍요로운 사운드를 구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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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대를 풍미했던 이 곡은 전자기타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많은 젊은 가슴에 알싸한 꿈을 담아주기에 충분했다.

벤쳐스의 곡도 유명하지만 나름대로의 특성 중 첸테이스는 각별하다.

guitar의 선률 속에 흐르는 추억의 잔상이 내면을 사로잡아

60년대 속으로 순식간 빠져든다.

 

어찌 나일강만을 말하겠는가?

고향의 흐르는 시내와 강과 그리고 아프리만치 아름다운 추억들이 떠올라...

결코 삶이 허황하지만은 않은 것이라고,..

변덕스런 나일강보다 더 변덕스런 心思가 언제나 문제제기요,

답은 위로부터 소리없이 내리는 눈처럼 내려 앉았었다.

비록 그것이 끝없는 눈물의 샘이더라도, 후회없이 가야 할 나그네 길...

나는 끝내 내가 아니어서,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 안계시듯..

나는 누군가의 무엇이되어 아름다운 향기를 주고 싶다던 그 몸부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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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ers In The Sky / The Chant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