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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그림&좋은글

공기정화식물

by 설렘심목 2010. 2. 1.

개운죽(산데리아나 드라세나 비렌스)

 

직사광선을 직접 쬐지 않는 실내 밝은곳에서 기르며 햇빛을 직접 쬐면 잎끝이 노랗게 탄다. 수경재배 시에는 물은 1주일에 한번정도 갈아주어도 되며 흙에 심은 경우에는 여름철2~4일 간격, 겨울철1주일 간격으로 물을 주며 용토는 배수가 잘 되는 배양토가 좋다. 생육적온은 20~25c, 월동온도 10c 이상 유지 시켜준다.

원줄기는 거의 자라지 않으며 줄기 옆으로 난 새순이 잘 자란다.

 

 

빅토리아(산데리아나 드라세나 빅토리아)

 

 

반음지식물로서 직사광선을 피해주고 밝은 곳에서 관리하며 수경재배도 가능.

물주기는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주고 스프레이로 분무하여 습도를

높여 주면 좋고 배수가 잘되는 배양토에 심는다.

생육적온은 16~25c, 월동온도 10c 이상 유지시켜 준다.  

 

나 비 란

   

                                                                                        반양지,반음지식물로서 직사광선은 피해 밝은 곳에서 관리하여 주고 물은 화분의 흙이 마르면 흠뻑준다. 생육적온은 22~28c이며, 월동온도는 10c 이상(추위에 약함) 실내에서 관리하여 준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천 냥 금(자금우)

 

우리나라 제주도, 남해안, 일본이 자생지인 상록 활엽수로서 주로 5-7월에 별모양의 흰색 작은 꽃이 피어서  가을에 열매가 붉게 익어 이듬해 꽃이 달릴 때 까지 달려 있어 겨울에 붉은 열매를 관상하기 좋은 식물이다.

반음지(반양지)성 식물로 대개 실내 너무 어두운 곳에서 기르시면  꽃도 제대로 개화하지 않고  지난해 열매도 한해 이상 달려있지도 않는다.

화분의 흙은 화원에서 파는 분갈이용 배양토에 바로 심거나 밭흙 : 부엽토(퇴비): 모래(마사)를 4:4:2 로 섞어 사용한다. 번식은 지하경(원뿌리)이 지상으로 올라와  줄기가 되어 새 잎이 나오는 형태로 번식한다. 물은 좋아하므로 화분위의 흙이 마른 듯 하면 주 2~3회 주고 월동온도는 3-4도 이상으로 관리해야 한다.

 

산 호 수(무늬 산호수)

 

산호수는 우리나라 제주도, 남해안 일대가 자생지인 온대식물로 반양지성 식물이다. 5-6월에 꽃이 피고 10-11월에 열매가 붉게 열린다.

개화기부터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여름 한낮의 직사광은 피함) 에서 기른다.

겨울에는 실내 밝은 곳에서 지내면 되고 봄부터는 가능한 일조량 확보를 해 준다.

산호수는 생명력도 강하고 성장도 빠르고 물은 좋아하는 편으로 겨울 실내는 5-7일 성장기에는 일조량에 따라 봄,가을은 주 2회 한여름은 주 3-4회 주면 된다. (일조량, 온도,화분크기,식물크기,흙의 배합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물주기전에 화분의 흙을   만져 겨울에는 화분위의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 성장기에는 마른 듯 하면 준다.)

 

호 야(호야카르노사)

 

중국, 일본남부, 호주 등이 자생지인 아열대성의 다육질(잎이 두툼함)의 식물로서 화분을 건조하게 관리하여야 하고 밝은 반그늘(실외기준)에서 잘 자라며 햇빛이 잘 드는 창가나 (한여름 한낮의 강한 직사광은 차광) 간접광이 드는 밝은 곳에서 기른다.

하절기는 화분흙이 마른 2-3일뒤(7-10일) 동절기는 3-4일뒤(월 2-3회) 정도로 물주기 하면 되고 월동온도는 5도 이상, 생육적온은 16-25도로(30도가 너는 무더위에 약함) 실온에서 잘 자란다.

국내에서는 씨를 구하기 어려우므로 주로 꺽꽂이로 많이 번식시키는데  잎이 2-3장 달리게 길이 10cm 정도로 잘라 물이 잘 빠진는 흙에 꽂으면 된다.(발근 온도는 20도 내외) 마디줄기에서 기근 (공중 뿌리)이 나오니 휘묻이로 번식시켜도 된다.

 

♠산세베리아

 

반양지 식물로 한여름 강한 직사광만 차광하고  가능한 밝은 곳에서 기른다.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다육식물(건조기에 대비 수분과영양을 잎에 저장 잎이 두툼함)로서  화분의 흙은 건조하게 관리하고 물주기는 하절기에 월2-3회, 동절기에 월 1회 정도로 주고  통풍은 크게 신경 안 써도 잘 자란다.

아프리카가 자생지로 생육적온은 16~30도 이며 추위에 아주 약하므로 13도 이하로 내려가면 성장을 멈추고 6도 이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어 썩으므로 가능한 겨울엔 15도 이상으로 유지시켜 줘야한다. 화분의 흙은 화원에서 파는 분갈이용 배양토에 모래나 마사토를 59-60% 정도 섞어 물빠짐이 좋아야 하며 분갈이는 매년 하지말고 2-3년에 1회 정도 해 주면 돤다. 꽃은 미백색의 흰꽃이 피는데 열대식물로 포기성장이 왕성하고 건강해야 피므로 화분에서는 쉽게 꽃보기가 힘들다.

 

♠아이비(헤데라)

 

5~10월이 생육기로 밖에서 기른다. 노랑이나 흰색 얼룩무늬 잎은 강한 햇살에서 무늬가 선명하지 않으므로 한여름에는 가벼운 해가림을 해준다. 겨울엔 베란다 또는 밝은 창가에서 가꾸는 것이 좋다.

아이비 여름철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통풍)이므로 여름에 고온다습하고 그늘지며 공기가 정체된 장소에 두고 키우는 경우 물을 너무 자주 주게 되면 충분히 뿌리를 뻗지 못한 어린 개체들은 뿌리부터 상하며 말라 비틀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 선선하고 직사광선은 비치지 않고 밝은 장소이며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키우는 경우는 물을 자주 주어도 아이비가 시들어 말라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우리나라의 장마철이나 고온 다습한 우기에는 아이비에 스프래이를 해 주는 것은 별로 좋지 않으며 가능하면 물주기나 스프래이를 절제해 주는 것이 좋다.

  

▣물주기                                               

 

쭉쭉 펴진 잎을 가지런히 짧게 키우려면 생육기의 물주기에 조심한다. 아이비의 뿌리는 썩기 쉬우므로 화분 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 준다. 건조에는 강하지만 메마르게 건조시키면 수일 후에는 묵은 잎부터 시드는 수가 있다. 고온기에는 어느 정도 다습한 듯이 분무해주면 잘 자란다. 겨울에는 물주기를 3일에 1회 정도로 줄인다.

 

▣분갈이

2~3년에1회, 4~5월경에 분갈이를 하면 화초가 튼튼해진다. 화분 흙은 물빠짐이 잘되는 흙을 사용하도록 한다.


♠신고디움

 

실내에서 잘 자라는 화초로 직사광선이 직접 내려쪼이지 않는 밝은 장소에 두고 키우는 것 이 잘 자란다. 강한 볕에는 잎이 타므로 주의하여야 하고 또 그늘에 두고 키워도 줄기가  연약하게 웃자라게 되니 주의하여야 한다.

수분을 좋아하므로 5~9월의 생장기에는 분토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듬뿍 준다.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주고,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약간 물주는 양을 줄여준다. 습기에 비교적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화분흙은 배수가 잘되어야 하며 배수가 안 되거나 화분바닥에 이 물이 잠겨 있으면 뿌리가 썩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실내의 온도에서 잘 적응해 자라는 화초로서 겨울 월동 온도는 10℃ 이상이 적합하며 6℃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아랫잎부터 누렇게 되므로 온도 관리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토양 배수가 잘되면서도 통기성이 좋은 토양을 좋아한다. 다른 화초들보다 배양토에 부엽토와 강모래를 많이 섞어주는 편이다.

오래 기르게 되면 줄기가 길게 자라나게 되므로 화초를 균형있게 기르려면 줄기를 5cm 전후의 길이로 잘라 꺾꽂이로 번식시킨다.

 

♠트 리 안

 

트리안은 상록성 덩굴식물로 길게 늘어져 자라는 가늘고 섬세한 줄기와 그 줄기에 달린 작은잎으로 인하여 아래로 늘어뜨리면 운치를 느끼게 하는 식물이다.

직사광선이 잎에 직접 닿지 않는 실내의 밝은 장소에서 가장 잘 자란고 반그늘에서도 어느정도는 적응하며 자라는 성질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빛을 못 보는 어두운 그늘에 두고 키우면 잎과 잎 사이 줄기의 마디사이가 길게 웃자라게 된다.

화분의 겉흙이 마르고 손가락으로 흙 표면을 조금 헤쳐보아 속흙까지 말라 들어가기 시작할 무렵 준다. 공중 습도가 높은 공기를 좋아하므로 옆면에 자주 스프레이로 분무해주면 잘 자란다. 너무 과습하게 키우면 뿌리의 발육이 나빠지며 나무의 성장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다. 겨울에는 너무 다습하지 않도록 다른 계절보다 약간 적은듯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이 되면 창가에 두고 최저 영상 10도 이하에서 월동시킨다.

토양은 모래질과 비옥한 부엽토가 적당량 섞여 있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꺽꽂이를 하면 뿌리가 잘 내린다.

 

♠테이블야자

 

반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서 빛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전등빛을 직접 쪼여주며 인공조명을 해주며 키울 수 있을 정도로 그늘에서 견디는 성질이 강하다.

한여름에 따가운 직사광선을 쪼여주면 잎이 타게 되므로 한여름 밖에 내놓고 키울 때는 나무그늘에 두고 키우거나 50% 정도 차광효과가 있는 차광막을 쳐주어야 한다. 봄이나 가을에 약한 직사광선에 내놓는 것은 문제가 없다.

또한 건조와 과습에 견디는 성질이 강한 식물로서 화분흙의 표면을 파 헤쳐보아 습기가 느껴지지 않으면 물을 준다. 물을 줄 때는 화분 흙이 완전히 젖을 정도로 충분히 주어야 한다.

건조와 과습에 강하더라도 너무 건조시키거나 너무 과습하면 전체적으로 외모가 꺼칠해지고 잘 자라지 않고 잎끝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공중습도가 다습한 것을 좋아하므로 건조한 실내에는 잎에 자주 분무해 준다.

야자나무들 중 저온이나 고온에 견디는 성질이 강한 나무이므로 빛이 잘 들고 서리와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는 5도~10도 정도의 실내에서 무난히 월동한다.

씨앗으로 번식시키므로 가정에서는 번식 어려운 편이다.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걸이분용이나 기둥용으로 사용되는 매우 일반적이고 적응성이 강한 덩굴성 식물이다.

온도, 습도 등의 환경관리에 주의하면 특히 문제되는 병해충, 생리장해 등은 없다. 저온시에 분올림하면 활착이 불량하게 되므로 분올림 직후에는 물이 과잉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밝은 반그늘을 좋아하며 생육적온은 20∼25℃이고 겨울에 생육을 계속시키려면 13∼15℃를 유지하고 관상상태를 보존하려면 10∼12℃를, 식물체를 생존만 시키려면 흙이 마른 상태에서 7∼8℃를 유지한다. 용토는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은 배합토를 사용한다.

물주기는 어린 묘를 감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장기에는 물을 자주 주면 장기 재배하는 경우는 잎이 급속히 커지기 쉽고 가을 이후 온도가 떨어지면 물을 주지 않는다.

번식은 삽목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1∼3번째 마디를 삽수로 이용하며 7∼11월이 좋으나 어느 달이나 가능하다. 기근이 나온 것을 한마디씩 2cm 크기로 잘라 수태에 꽂는다. 삽목 후 1.5∼2개월 후에 분올림 한다.

 

 ♠스파티필름

 

공기정화식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실내 관엽식물로서 수경재배에도 적당하고 증산량이 매우 높아 실내 온열환경을 조절하는 데 꼭 필요한 식물이다.

스파티필름을 잘 키우려면 우선 놓는 장소는 직사광선이 없는 실내의 밝은 곳에 두어야 한다.

직사광을 바로 쬐이면 잎이 타들어가고 잎 끝이 마르고 잎이 탈색된다.

물주기는 분의 흙이 마르면 적당량을 주며 대개 실내에서 기를 경우 분의 크기,일조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3-5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다. 1주일에 한차례씩 잎 앞뒤로 분무해 준다. 특히 겨울에 서늘한곳(8-15도)에 둘 경우에는 물주는 주기를 2배로 늘리도록 한다.(6-10일에 1번 정도)

스파티 필름은 물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고 공중 습도가 높은 환경은 좋아하므로 실내가 건조하면 주 1-2회 정도 잎에도 분무한다.

스파티필름은 성장속도가 빠른 식물이므로 매년 봄에 분갈이와 포기나누기를 한다.

배양토 비율은 밭흙 : 모래(마사토/질석/펄라이트): 부엽토(피트모스) 1:1:1 정도로 한다.

 

♠시크라멘

 

시크라멘은 겨울철 실내를 장식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다양한 꽃을 피우는 알뿌리식물이다. 자연개화 시기는 12월-4월로 잘 가꾸면 5개월 동안 꽃이 피며 �Y빛을 좋아하고 13도 내외의 서늘하고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한다.

겨울에는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 놓고 가을(9-10월)에 꽃이 핀것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겨울 실내는 지나친 난방을 피한다

겨울에는 날씨가 좋은 낮에 1-2시간 환기를 시켜주어야 꽃모양이 가지런히 핀다.

요즘은 심지가 있는 물받침 분에 심겨져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은 물 받침에 물이 완전히 마른 후 에 물을 채워 준다. 일반 분에 심은 시크라멘은 흙이 완전히 마르면(겨울 실내는 2-3일)흠뻑 준다. 물을 줄 때는 아랫부분의 꽃봉오리의 물이 닿지 않게 분의 가장자리로 준다. 지난친 과습은 뿌리가 상하고 잎과 줄기를 처지게 하므로 피한다.  여름나기는 구근을 휴면 시키는 법과 물주기를 계속해 새싹을 무성하게 하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후자의 방법이 꽃도 일찍보고 식물의 모양도 좋다.

 

♠행 운 목

 

행운목은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고 빛을 못 받으면 잎의 색이 변하기 때문에 유리창을 통한 간접적인 빛을 받는 반그늘진 장소 실내가 좋고 온도에 아주 약하기 때문에 10도 이상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물 화분 밑 부분에는 뿌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1주일에 한번 정도주며 화분에 물이 많을 경우 줄기가 썩어 벗겨지므로 잎에는 하루에 한번정도 스프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생장기에는 충분히 물주기를 하고 주기적으로 잎에 분무를 하여 습도를 높게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마지나타

 

봄, 가을 그리고 겨울에는 부드러운 직사광선을 충분히 쪼여주고 키우며 햇볕이 강해지면서는 잎이 타지 않도록 직사광선이 직접 닿지 않는 가장 밝은 장소에 두고 기른다. 빛이 거의 들지않는 어두운곳에 두고 키울 경우 가끔 밝은 창가로 옮겨 놓아주면 식물체가 생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봄부터 강한 빛으로 서서히 적응시켜 나가면 햇볕이 따가운 한여름에도 직사광선을 쪼여주며 건강하게 키울 수 있지만 마지나타를 처음 키우는 경우에는 따가운 햇볕을 피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물주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화분흙이 마르면 준다. 물을 줄때 화분의 겉표면에만 조금씩 주면 물이 뿌리의 생장점들이 몰려있는 화분 아랫쪽까지 스며내려가지 못해 식물체를 뿌리부터 말려 죽여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항상 화분아래 배수구멍으로 물이 조금 흘러나올정도로 주어야 한다. 습도가 높은 공기를 좋아하므로 옆면에 자주 스프래이해주면 잘 자란다. 너무 건조한 공기에서 자라게 되면 잎의 앞 뒤 표면에 응애가 끼거나 잎끝이 갈색으로 말라들어가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반대로 너무 과습하게 키워도 뿌리의 발육이 나빠지며 나무의 성장이 둔화되고 심하면 ��기까지 하는 수가 있다. 겨울에는 너무 다습하지 않도록 다른 계절보다 약간 적은듯이 주는 것이 좋다.

온도는 열대원산의 나무이므로 따듯한 것을 좋아한다. 겨울에는 온도가 8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잎이 거칠어지며 잎끝이 갈색으로 말라들어가는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깨끗한 외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상 15도 이상에서 월동시키는 것이 좋다.

토양은 비옥하면서도 모래질이 많이 섞여 있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꺽꽂이나 취목으로 번식시킨다. 꺽꽂이는 나무줄기의 선단 부분을 5-10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삽목용토에 꽂 아두면 약 2개월 후에 뿌리가 내리게 된다.

 

♠크 로 톤

 

크로톤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물주는 양을 최대한 줄여 추위에 견디는 힘을 높여 주고 최저 12℃이상 유지를 시켜 준다. 온도가 낮으면 잎이 모두 떨어지고 장기간 낮은 온도에 있으면 결국 줄기까지 죽어버린다. 잎만 떨어진 정도이면 회복될 가능성이 있지만 되도록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하여 준다. 자랄 수 있는 생육온도는 18℃이상으로 관엽 중 고온을 필요로 하는 식물이다.

특히, 크로톤은 직사광선이 강할수록, 일조시간이 길수록 잎에 아름다운 색채가 나오게 되므로 햇빛을 많이 쬐어 주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엽록소가 없고 잎이 얇은 품종은 직사광선을 싫어하는 수도 있으며 건조에도 약한 편이다.

겨울의 야간 온도가 12~13℃이하로 내려가면 잎의 색깔이 변하고 10℃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고 5℃이하로 되면 고사하게 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온도에만 신경을 써 온도가 높고 통풍이 되지 않으면 웃자라므로 따뜻한 날 11~12시에 한 번 정도 통풍을 시켜준다.

광선은 직사광선을 좋아하지만 생육이 부진한 것은 잎이 타는 수가 있으므로 30%정도 햇볕을 가려주어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생육기에는 2개월에 한 번 정도 건조비료(경단거름; 화원에서 구입할 수 있음)를 주며 엽면살포용 액비를 2~3주에 한 번씩 관수를 겸해 주면 효과적이다. 물주는 횟수는 토양표면이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원칙이다.

크로톤은 꺾꽂이, 높이떼기, 또는 종자를 이용한 번식을 하며 그 중 가장 보편적인 번식방법은 꺾꽂이이다. 종자를 이용한 번식은 아주 더디게 생장을 하기 때문에 번식용 모본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꺾꽂이 방법은 삽수를 10cm정도로 하고 위의 잎은 2~3장 남기되 증산억제를 위해 잎의 1/2정도는 잘라 버린다. 잎이 없는 줄기만으로도 꺾꽂이가 가능하고, 지온이 20℃정도되는 5~8월경을 기준으로 뿌리가 내리는 기간은 30~40일정도 소요된다.(크로톤의 생애 포스트를 참조 해보셔요) 

이렇게 꺾꽂이를 하여 뿌리가 내리면 지름 9cm 포트에 이식하며 4마디가 나오면 지름 15cm 화분에 옮겨 심는다. 또 1~2달 후 21cm화분에 분갈이 한다.

화분 용토는 물빠짐에 신경을 써서 부엽토:밭흙:모래를 3:5:2의 비율로 섞어 만든다. 물론 부엽이나 밭흙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는 인조용토를 사용하고 물거름을 사용하여 키우면 된다.

 

♠소피아고무나무/멜라닌고무나무

 

반 그늘에서 잘 자라며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다 자라면 3m 가량 자라는 덩치가 큰 식물이다. 특히 더운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겨울에 따뜻하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물주기는 화분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고 분무기로 잎에 습도를 공급해 주도록 한다.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고, 실내의 밝은 곳에 놓아두고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5월경부터는 조금씩 옥외로 내놓아 햇빛을 쬐어 주는 게 좋다. 햇볕에 익숙해지도록 하면 잎이 윤이 나고 두터워지며 겨울의 추위에도 잘 견디며 튼튼해 진다. 5월경 햇볕을 쪼여줄 때에는 갑자기 한꺼번에 햇볕을 많이 쪼이면 잎끝이 타므로 조금씩 서서히 햇볕에 길들여 주어야 한다.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되는 밝고 서늘한 곳에서 관리한다. 인도고무나무는 여름철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거칠어지고 작아지므로 약간 그늘진 곳으로 옮겨 준다.

겨울에는 반대로 볕이 잘 드는 실내에서 기르는데 5도 이상 온도가 유지되도록 해준다.

물주기는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쑥쑥 잘 자라나 5~10월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서 분흙이 마르지않도록 한다. 물이 부족하다고 잎이 금방 말라버리지는 않지만 새싹의 생육이 나빠진다. 겨울에 들어서면는 서서히 물의 양을 줄여야 하고 겨울에는 흙이 마르고 1~2일 지난 후에 물을 주는 정도가 적당하다.

 

♠인삼펜다

 

 대만고무나무(학명: Ficus retusa)를 분재로 기를 경우 밑동이 굵어지며 인삼모양을 닮아 인삼벤자민이라 부르는데 이 인삼벤자민 밑동에 팬다고무나무 가지를 접붙이면 인삼팬다가 된다.

(접붙인 자국이 있고 잎이 동그스럼 하면 인삼팬다고 인삼벤자민은 잎이 길쭉함)

음지에도 잘 적응하나 기본적으로 양지식물로서 가능한 밝은 곳에 화분을 두데 간접광이 밝은 창가면 무난하다 고무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로 화분은 약간 건조하게  관리하는게 좋으며 화분흙이 마른 다음날에, 밝은 실내는 5-7일에 1회 정도 물주면 되고  한번 물줄때는 흠뻑 준다.

공중습도가 습한 것을 좋아하므로 무더운 여름을 제외하고 건조한 봄 가을이나 난방을 하는 겨울 실내는 잎에 분무해 주면 좋다. 대만 동남아등이 자생지로 겨울은 10도이상으로 관리하고 성장기인 5-9월은 월 2회 정도 액비를 주며  분갈이는 2년에 1회 정도 하고  화분의 흙은 물빠짐이 좋게 화원에서 파는 분갈이용 배양토에 모래나 마사를 20% 정도 섞어 심는다.

 

♠벤자민고무나무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서 높이 20m 이상까지 자라며 나무갓이 넓게 퍼진다. 가지는 가늘고 길며 늘어지며 줄기와 가지에는 털이 없다. 나무줄기에서 기근(氣根:공기뿌리)이 자라 늘어졌다가 땅에 닿으면 땅속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는 경우도 있다.

암록색의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5~12㎝로 두껍고 광택이 난다. 열매는 지름 8㎝ 정도이며 익으면 붉은색을 띤다. 재배온도는 15~35℃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줄기의 탄력성이 좋아 여러 가지 모양으로 키울 수 있다. 열대지방에서는 가로수로 많이 심지만 한국에서는 실내에서 주로 키운다. 실내에서 키울 때는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두고 잎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좋다. 어디서나 잘 자라므로 특별한 관리는 필요치 않으나 지나친 과습이나 건조는 싫어한다. 저온에서도 잘 견디지만 저온·음지·과습 조건이 되면 잎이 떨어지기 쉽다. 원산지는 인도이며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코레우스

 

자생지에서는 여러해살이이나 온대에서는 한해살이 화초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밑줄기는 목질화되고 네모지게 생겼다.

줄기 끝에서 긴 꽃대가 나와서 작은 꽃이 달린다.

햇빛을 좋아하고 밝은 빛은 잎의 빛깔을 선명하게 하고 가지를 잘 치게 한다.

직사광선이 강한 한여름에는 잎이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그늘로 옮겨 준다.

어두운 실내에 두면 잎의 색이 나빠져 코레우스의 매력을 잃게 된다.

분토가 마르게 되면, 바로 시들게 되므로 표토가 마르면 바로 물을 준다. 시들어 버렸을 경우에는 물을 주고 나서 반그늘로 옮긴다.

18℃ 이상의 온도가 요구된다. 13℃ 이하의 온도에서는 잎이 떨어지고 또한 건조해도 그렇게 된다. 습기가 있고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5월 무렵부터 새 잎이 연달아 나와 생장하므로 화학 비료를 두 달에 1번 준다.

만약 잎 모양이나 색채가 선명하지 않을 때는 잎에 액비를 스프레이해 준다.

7cm로 자른 꺾꽂이 순을 배수가 좋은 강모래에 심어두면 뿌리가 나온다.

씨를 뿌릴 경우 발아온도는 25도이고 발아기간은 10일 정도이다.

10월부터는 실내에 들여 놓는데, 햇빛이 잘 드는 창가 등에 둔다.

분토를 약간 마른 듯하게 유지하면 8~10℃의 실온에서 겨울을 날 수 있다.

 

♠푸미라

 

일본 남부 및 아열대 아시아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덩굴성 상록식물로 줄기에서 기근이 나와 담쟁이 덩굴모양으로 수목이나 암석에 붙는다. 잎길이는 2cm 정도이다. 착생하는 소형종이며, 돌담이나 콘크리트 벽, 헤고 등에 잘 어울린다. 백색 또는 담황색의 무늬가 들어있는 원예품종이 있다. 강건하며 벽에 붙이거나 토피어리에 이용하거나 또는 공중에 걸어서 쓰기도 한다.

반양지, 반음지 식물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베란다, 거실 등 밝은 장소가 좋으며 생육적온은 16도 ~ 27도(월동온도 5도)이며 용토는 배수성 및 보수성이 우수한 비옥한 배합토가 좋다. 높은 공중습도를 좋아하고 물주기는 여름철에는 분흙의 표면이 충분히 말랐을 때 흠뻑 주며(4일± 2일), 겨울철에는 분흙의 표면이 뽀얗게 말랐을 때 흠뻑준다.(7일± 2일) 실내공기가 건조한 경우 가끔 식물 엽면에 스프레이 해줌으로써 싱싱한 외관유지 및 병충해 예방을 할 수 있다.

너무 건조한 환경에서는 잎에 오랜지색 반점이 생기는 수가 있고, 겨울철 추위에 노출되면 잎이 붉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낙엽된다. 줄기가 너무 길어 어수선한 경우 짧게 잘라준다. 번식은 삽목법을 이용한다.

 

♠러브체인(세로페지아)

 

양지성 식물로서 작은 하트모양의 잎이 듬성듬성 마주나며 잎 앞면에는 얼룩무늬가 있고 대개 1M~3M 까지 자란다.

밝은 빛이나 직사광선을 좋아하므로  한여름 한낮의 강한 직사광만 차광하고 가능한 한 밝은 곳에서 기르는게 좋으나 환경조건 안되면 어둔운 곳에서도 잘 적응하는 식물이나 잎 간격도 멀어지고 연약하게 웃자라므로 보기가 좋지 않다.

생육적온은 18-22도 정도이며 겨울에는 10도 이상으로 관리하고 저온과 습한 토양은 싫어한다.

땅속 뿌리에 콩처럼 생긴 덩이줄기에 수분을 저장하는 다육질 식물이므로 화분은 기본적으로 건조하게 관리하고 화분흙이 바싹 마른 다음에 물을 준며 성장기인 5-9월에는 월 3-4회 정도, 겨울에는 화분이 완전히 마른 다음에(월 1-2회) 준다.

비료는 액비를 성장기에 월 1회 정도 주면 되고 번식은 잎이 5-6장 정도 달리게 잘라서 꺽꽂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