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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시사.

트럼프와 김정은, 전쟁은 나지 못한다.

by 설렘심목 2017. 9. 5.

 

북한은 남한에 장사정포를 쏠까 ?


 

김정은과 트럼프의 말싸움이 점입가경
(漸入佳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트럼프다.


    대학생이 초등생에게 과잉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그 싸움에서 설사 이긴다 해도

    트럼프는 별로 자랑스럽지가 않다.

    초등생은 진다고 해도 크게 부끄럽지가 않다.

    그래서 어른 노릇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트럼프는 말로만 화를 내지 말고 실행에 옮겨라!

    그것만이 어른다운 행동이다.

    前職 오바마 대통령이 전략적 인내라며

    미적거리다 화를 키웠다.

    그것을 폭탄돌리기로 트럼프가 껴안았다.

    그 처리 방법은 두 가지다.

    북한에 던지기와 끌어 안기다.

    잘못 끌어 안으면

    대한민국의 강재구 소령이 될 수도 있다.


    좋은 게 좋다는 식의 평화협정으로 끝을 낸다면

    그것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 실패한다.

    대한민국과 월남에서의 미군철수가 그것을 증명한다.

    미국은 이승만 정부가 들어서자 철수를 했고

    월남전에서는 파리평화협정을 맺고 철수를 했지만

    바로 6.25전쟁이 발발했고 월남은 패망했다.

    그러므로 김정은과의 평화협정은 100% 실패한다.

    대한민국을 포기한다면 모를까?


    트럼프은 여러가지 옵션으로

    북한을 제압한다고 큰소리를 친다.

    그런데 문제는 대한민국이다.

    만일 그의 公言대로 미국이 북한을 공격한다면

    우리는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가?

    美國共助할 것인가?

    아니면 모른체 할 것인가?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상대국이

    攻擊이 아닌 侵略을 받을 때 한 편이 되는 것이다.

    美國이 북한을 공격하면 이 조약은 의미가 없어진다.




    < 김정은과 장사정 포 >

     

    문제는 북한이 美國의 공격을 받으면

    남한에 장사정 포를 쏘는 경우다.

    과연 북한은 남한에 포격을 할 것인가?

    이것을 알려면 북한의 사정으로 들어가야 한다.

    북한은 거대 군사강국인

    美國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야 한다.

    현대전은 공중전이다.

    전투기와 미사일 전쟁이다.

    더구나 북한과 美國은 인접국도 아니다.

    북한은 開戰 초기부터

    美國의 막강한 화력에 無力할 수 밖에 없다.

    북한이 美國 어디에다 대고 반격을 할 것인가?


    그 화풀이를 남한에다 한다고?

    그렇다면 북한은 戰線이 더 넓어진다.

    남한의 전투력도 만만찮다.

    美國과 공조할 명분이 생긴 남한은

    전면전을 각오로 공격에 가담한다.

    북한의 재래식 무기는

    韓美의 전투기와 미사일에 초토화가 된다.

    制空權이 없는 북한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어느 군사전문가는 36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이것을 북한이 모를까?

    남한을 자극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까?

    美國 하나도 부담스러운데 남한까지?

    북한은 절대로 남한에 장사정 포를 쏘지 못한다.

    그러므로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은 安心하라.


    대신 이것을 계기로

    종북좌파 세력과 영합(迎合)을 중단하라.

    그것은 선거에서 그들을 찍지 말고

    그들 대통령에게 지지율을 보태지 말라는 얘기다.

    알겠느냐?


    이 개 돼지 물개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