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칩은 과연 666 짐승의 표인가?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서
들어가는 말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 98회 총회에 상정된 헌의안가운데 태평양노회에서 올린 베리칩에 관한 내용이 있다. 베리칩(Verichip)을 기독교 종말론 특히 요한계시록과 관련시켜 해석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른 것인지 질의한 것이다.
베리칩 문제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한인 기독교인들 사이에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고 수많은 글과 말들로 인하여 신앙에 혼선을 가져오고 있는 실정이다. 베리칩은 “제2의 선악과”라느니, “베리칩이 666 짐승의 표이므로 짐승의 표를 받으면 지옥간다”느니, “미국에서 2013년에 이미 미국 전 국민에게 베리칩을 의무적으로 이식해야 한다는 법이 통과 되었다”느니, “이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베리칩을 이식하도록 하게 된다”는 등 수많은 유언비어가 떠 돌았다.
심지어 미국에 있으면 베리칩을 맞게 된다며 한국으로 떠나려 하는 가정과 선교사 부부가 있었다고 한다. 한 가정은 베리칩 문제로 가정파탄의 위기를 겪었고 어느 선교단체에서 봉사하는 부부는 실제로 자신들의 일을 정리하여 미국을 떠나기도 하였다고 한다.
요즈음 유튜브 동영상이나 인터넷 상에는 수많은 베리칩에 관한 내용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극단적인 세대주의 종말론을 주장하는 자들이 이곳 저곳에서 베리칩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어 성도들이 혼란에 빠져 베리칩은 666 짐승의 표이니 절대 받아서는 안된다며 미혹되고 있다. 실제로 “짐승의 이름 666을 대적하십시오”(양창규), “환난 중간에 휴거가 있은 후 666표 시대가 된다”(고재동), “베리칩은 666 짐승의 표입니다”(이기웅), “베리칩의 마지막 경고”(전효성),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내용이 인터넷상에 엄연히 노출되어 있다. 합신 이단상담연구소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베리칩 문제로 상담을 해 왔다.
지금까지 나온 베리칩에 관한 책들은 다음과 같다.
데이비드 차 『마지막 신호 The Final Sign』 예영커뮤니케이션. 2012.2.18
이현숙 저 『미지막 기회』 "Chip;The 2nd Fruit of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표:제2의 선악과) 도서출판 아가. 2010.4.1
장죠셉 저 『베리칩에 숨겨진 사단의 전략』 크리스천리더. 2012.10.10.
이정철 저 『베리칩은 짐승의 표다』 The Mark of the Beast 충인출판사 2013.3.10
김용국 저 『성경에 기록된 영생의 CODE』 (31101,153,70,66,1189,666,144000,1260)
도서출판 아름다운 사람들. 2009.6.10. / 장화진 저 『신세계질서의 비밀』(The Secret of New World Order) 터치북스. 2011.10.30
조엘 레비 『비밀과 음모의 세계사』 Human&books. 2010.5.17
다루고자 하는 내용(contents)
1. 적그리스도와 세계단일정부 그리고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
1) 배경
베리칩이 666이라는 주장이 나오게 된 배경이 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을 말세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와 일치시키고 이 적그리스도가 마지막 때에 예루살렘에 본부를 두고 세계를 다스리면서 매매권력을 장악하여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면 어떤 물건이든지 매매를 못하게 하며 글로벌 GPS전산통제 시스템을 장악하여 666 지배체제를 구축하여 전 세계인을 조종하고 통제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적그리스를 중심한 새로운 세계질서(New World Order)가 세워지며 모든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베리칩을 이식하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EU본부가 있는 브뤼셀에 B.E.A.S.T(Biometric Enctyption And Satellite Tracking)라 불리우는 슈퍼컴퓨터의 통제를 받게 된다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이 베리칩 을 받으면 적그리스도의 통제를 받게 되고 그리스도인들은 이 짐승의 표를 받으면 지옥을 간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것이 프리메이슨(Freemason:자유석공조합)이고 일루미나티(Illuminati:광명회)이다.
프리메이슨은 이집트 포로시대부터 자유주의 석공들로 이 사악한 유대인들이 시작하여 바벨론 문명과 프랑스 계몽주의, 미국의 자본주의 문명을 이룩했고 자본주의 문명을 통해서 세계통합 지배체제를 만들어 낸 장본인들이라는 것이고 일루미나티는 프리메이슨의 핵심 세력으로서 지식과 과학의 발전을 통해서 “감시하는 눈”으로서 사단 루시퍼의 눈이라는 것이다. 이 감시하는 루시퍼의 눈이 바로 글로벌 GPS 전산시스템으로서 모든 사람을 감시하는 눈인데 베리칩을 사람들에게 이식하여 모든 사람들을 감시하며 통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은 할 린세이(Hal Lindsey)의 “대 유성 자구의 종말”(The Great Late Planet Earth)(생명의 말씀사) 이라는 책과 살렘 키르반(Salem Kirbans)의 “인류의 종말”이라는 책을 통해서 퍼지게 되었는데 이것은 픽션으로서 세대주의 사상가들이 만들어 낸 가상 시나리오이다.
2) 프리메이슨의 적그리스도 세계정복 음모론
과연 세계정복 음모론이 성공하여 전 세계를 장악하여 세계단일정부를 세울 것인가? 그래서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새로운 세계 질서가 세워질 것인가? 모든 인류가 적그리스도의 지배와 통치아래 표가 없으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며 조종과 감시를 당할 것인가?
프리메이슨의 적그리스도 세계정복 음모론은 시온 장로 의정서(The Protocols of the Elders of Zion)라는 위서로 불리는 반유대주의적 책으로, 전 세계를 정복하려는 프리메이슨 유대인의 음모 혹은 계획을 주장하고 있는데 바로 여기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프랑스 정치 풍자가 모리스 졸리가 쓴 '마키아벨리와 몽테스키와의 지옥에서의 대화'라는 풍자 소설을 표절하여 만든 위조된 문서이다. 1897년부터 1903년 사이에 러시아에서 표트르 라치코프스키 등이 이 책을 발행하였다. 이 책은 유대인을 깎아내리려는 데에서 만든 책이라는 시각이 있다. 1903년 러시아에서 처음 출판된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세기 초반에 전 세계에 퍼졌다. 헨리 포드는 1920년대 미국을 통해 배포되었던 500,000개 복사본 인쇄에 자금을 댔다.
이러한 음로론이 세대주의 종말론자들에 의해 성경에 나타난 짐승과 열뿔, 적그리스도와 접목시켜 적그리스도를 통한 세계단일정부가 세워지는데 유럽연합에서 적그리스도가 나온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에 본부를 두고 세계를 통치하는데 경제권력을 장악하여 세계단일은행을 세워 모든 돈을 통제하며 GPS 글로벌 통제시스템을 통하여 모든 인간을 감시하고 통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온의정서”라는 것 자체가 위서로서 믿을 수 없는 것이고 프리메이슨도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집단이다. 특히 일루미나티도 감시하는 눈이라고 하는데 그 실체가 확실하지 않다. 특히 유럽연합에서 적그리스도가 나온다거나 10뿔이 유럽연합국가라고 하지만 현재는 27개국이며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것 역시 가상 시나리오로서 조작된 것이다.
성경에서 적그리스도는 단수로 말하지 않고 복수로 말한다. 예수님도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복수)을 언급하셨고(마24:24), 사도요한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다”고 복수로 언급을 하고 이미 적그리스도들이 출현했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렇다면 적그리스도는 마지막 때 세계를 제패할 자가 아니며 성경에 그러한 말씀도 없다. 예루살렘에서 적그리스도가 세계정부를 세워 통치한다는 것과 신세계질서 또한 조작된 내용에 불과한 것이다.
2. 베리칩과 짐승의 표 666
1) 베리칩이 무엇인가?
베리칩(Verification + Chip)은 “확인용(식별용) 칩(반도체)”이라는 뜻을 가진 쌀알만 크기의 칩으로서 사람의 피부속에 주사기를 통해서 주입하여 사람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베리칩안에는 16자리의 고유번호가 있어 스케너가 지나가면 자동적으로 무선방출되어 읽혀지는데 읽혀지는 순간 그 사람이 누구이며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하는 것을 다 안다는 것이다.
베리칩은 기능면에서 바코드와 비슷하고 전자태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곧 “무선식별장치”와 비슷하지만 이 둘보다 훨씬 기능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바코드나 RFID 는 스케너를 일일이 가져다 대야만 고유번호가 읽혀지는데 베리칩은 스케너 근처만 지나가도 자동으로 내장된 고유번호가 읽혀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베리칩안에는 고유번호를 무선으로 자동 송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바코드나 RFID는 고유번호만 내장되어 있어서 물건이나 상표 혹은 책에 부착하여 품질관리에 사용하고 있지만 베리칩은 고유번호와 함께 128개의 유전자 코드가 메모리에 내장되어 있어서 앞으로 신속하게 퍼져나간다는 것이다. 베리칩은 안테나와 축전지와 유전자 메모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안테나는 고유번호를 송신하는 장치이고 축전지는 안테나와 유전자 메모리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장치인데 평소에는 작동을 멈추고 있다가 와부 스케너에서 신호가 올때만 작동하고 축전지는 외부 전원을 공급할 필요가 있을 때 자동적으로 체내에서 충전된다고 한다. 이 베리칩을 사람의 몸속에 집어넣어서 온 인류를 통제할 것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는 베리칩의 효능을 아는 사람들에게 먹혀 들어가고 있다.
2) 오바마 헬스케어 HR4872 국회보고서는 사실인가?
오바마 헬스스케어(Health Care Reformation) 법안이란 미국의 건강개혁법안으로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료보장을 의미하는 메디컬 케어 제도의 개혁을 도모하는 법안을 의미한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따르면 건강보험 개혁법은 두 개의 연방법령들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것은 “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 와 Health Care and Education Reconciliation Act of 2010(H.R 4872)이다. 이 법안은 환자보호를 위한 칩을 삽입하는 행위와 건강보험과 교육중재행위에 대한 법안으로서 그것을 H.R 4872라고 한다.
그런데 이 내용을 잘못된 종말론자들이 첫째 2010년 3월 오바마 헬스케어 법안에 통과되었고
둘째 2013년 3월31일 이젠에 베리칩이 이식이 시행되기 시작되었고 셋째 2014년 1월 1일부터는 베리칩을 맞지 않으면 벌금형이 집행되고 2017년 1월 1일부터는 강제처럽 기간이 되어 베리칩을 맞지 않으면 범법자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조사결과 다 거짓으로 드러났다. 본래 베리칩 회사(Verichip Corporation)는 "PositiveID Corporation"이라는 회사로 이름이 바뀌었고 2004년 FDA 보고서에 베리칩을
Class Ⅱ Device 로 인준하였고 오바마 헬스케어 법안 HR4872에 ClassⅡDevice에 대한 언급은 있다. 그러나 이 보고서에 베리칩 이식을 강제로 한다거나 강제집행한다는 내용도 없으며 2013년에 이법이 통과되었다는 내용도 없다. 단지 치매환자나 정신질환 환자의 보호나 관리를 위해 허용한 것 뿐이다.
3) 베리칩이 짐승의 표 666인가?
극단적인 세대주의자들과 거짓된 종말론자들은 이러한 베리칩을 이용하여 긴박한 종말론을 주장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는데 요한계시록 13:16-17에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라는 말씀과 연결시켜 이 짐승의 표가 666이요 이 표가 바로 베리칩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베리칩을 손목에 이식하여 적그리스도가 모든 사람들을 통제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사용되는 베리칩은 환자보호와 치료를 위한 것일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베리칩을 삽입하도록 법안이 통과되었다는 것은 거짓된 속임수로서 긴박한 종말론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베리칩이 666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첫째 Verichip은 구성면에서 666 짐승표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컴퓨터 코드는 사람이 만든 수이니 666라고 한다. C=18,O=90,M=78,P=96,U=126,T=120,E=30,R=108로서 도합 666이라는 것, Computer Code가 666이므로 베리칩은 666으로서 구성면서에 666이라는 것이다.
둘째 Verichip는 그 기능면에서 666 짐승표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세계정부주의자들이 인류의 근본 유전자를 자기들이 만든 코드로 바꿔 개인신분증이요, 666표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셋째 Verichip은 적용(Application)면에서 666 짐승표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성경에 오른손에 표를 받게 한다는 것은 베리칩의 적용면에서 일치하는데 적그리스도 사회가 되면 이 표가 없는 사람은 절대 매매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넷째 Verichip은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결과면에서 666 짐승의 표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세계단일정부가 되고 적그리스도가 통치하게 되면 인간에게 베리칩 이식이 의무화되고 칩을 받지 않고는 도저히 살 수 없는 시대가 된다는 것이다.
3. 짐승의 표 666과 요한계시록 13장 해석
1) 666 짐승의 표는 무엇을 말하는가?
극단적 세대주의자들이나 시한부종말론 자들이 처음에는 바코드가 666짐승이 표라고 했다가 다음이 RFID라는 전자태그가 나오니까 이것이 666짐승의 표라고 했다가 이제는 베리칩이 나오니까 베리칩을 666짐승의 표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짐승의 표가 신속하게 자주 바뀌는 것을 보면 얼마나 거짓된 것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요한계시록 13장 17에 표에 대한 말씀이 나온다. 이 표는 분명하게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Which is the name of the beast or the number of his name)라고 표현하고 있고 “그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라”(Let him calculate the number of the beast, For it is man's number. His number is 666)라고 했다.
표가 “사람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고 하는 것은 표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려주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유대인의 묵시문학에서 숫자를 통해서 어떤 인물이나 사물을 표현하는 방법으로서 그것을 게마트리아(Gematria)라고 한다.
요한계시록 13장에서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있는데 이 짐승은 다니엘서에 나오는 4짐승의 연장선이다. 4짐승은 바벨론,메대 바사,헬라, 로마를 가리킨다는 것은 누구가 잘 아는 사실이다. 당시의 로마를 직접적으로 로마라고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짐승이나 바벨론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그것을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이라고 계시록은 말한다. 이 짐승을 당시 네로 정권을 말하며 이 짐승을 게마트리아라는 방법을 통해서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666 짐승표는 베리칩이 아니라 로마의 폭군 네로 황제를 가리키는 것이다.네로 황제는 주화에 자신이 구원자(soter)나 주(kurios)라는 이름을 새기기도 했다는 것이다.
2) 이마와 손에 표를 받게 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계시록 7장에 보면 이스라엘 12지파 144,000에게 이마에 인을 치셨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실제 사건이 아니라 환상중에 사도 요한이 본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이마에 인을 친 것이 아니라 인을 친다는 상징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12지파 구약의 교회를 하나님의 소유로 삼아 보호하신다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계시록 13장에 거짓선지자도 사람들에게 오른 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이 표가 없으면 매매를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도 실제사건이 아니라 환상중에 보여진 내용으로서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짐승을 경배하도록 하기 위하여 거짓선지자가 이마와 손에 표를 받도록 압력을 행사한다는 의미를 전달하려는 목적인 것이다. 분명하게 알 것은 손과 손목은 다르다. 짐승의 표는 손이나 이마에 받게 한다고 하는데 베리칩이 손에 이식을 하는 것인가? 아니면 손목인가? 모두다 손목에다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것도 잘못된 것임을 금방 알 수 있다.
3) 표를 받게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계시록 13장을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전반부는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으로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인데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고 용과 짐승을 경배하게 하는데 이 짐승이 하는 일일은 “입을 벌려 하나님을 훼방하고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한다”고 한다. 여기서 그의 장막 하늘에 거하는 자들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된 자들이고 구속받은 자들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성경은 “창세이후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니라”기록한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땅에서 올라온 짐승”에 관하여 말하는데 바로 거짓선지자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이 거짓선지자의 하는 일은 “땅에 거하는 자들”로 바다에서 나온 짐승, 처음 짐승을 경배하게 한다. 거짓선지자의 미혹의 대상은 땅에 거하는 자이다. 땅에 거하는 자들은 하늘의 거하는 자 곧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과 반대되는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녹명되지 못한 불신자를 의미한다. 12절에 “땅에 거하는 자”,14절에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짐승을 경배하게 한다고 말씀한다. 그래서 표를 받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늘에 거하는 자” 곧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와 짐승의 표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의 방법은 사단이 사단을 따르는 자들에게 고통을 더하는 방식을 택하시는 것을 본다.
결국 13장의 내용은 로마정권과 로마의 종교의 행태를 나타내며 스스로 미혹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맺는 말
베리칩이 666 짐승의 표인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분명하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단일정부, 적그리스도의 예루살렘에서 통치, GPS전산통제시스템,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짐승의 표 666,베리칩등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모든 것은 가상 시나리오일뿐 사실과 전혀 다를 뿐 아니라 성경해석도 극단적 세대주의자들이 짜깁기 한 것이며 비정상적인 해석을 한 것이다. 따라서 단호하게 베리칩이 666이라는 거짓된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다.
참고 자료
서적
데이비드 차 『마지막 신호 The Final Sign』 예영커뮤니케이션. 2012.2.18
이현숙 저 『미지막 기회』 "Chip;The 2nd Fruit of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표:제2의 선악과) 도서출판 아가. 2010.4.1 / 장죠셉 저 『베리칩에 숨겨진 사단의 전략』 크리스천리더. 2012.10.10.
이정철 저 『베리칩은 짐승의 표다』 The Mark of the Beast 충인출판사 2013.3.10
김용국 저 『성경에 기록된 영생의 CODE』 (31101,153,70,66,1189,666,144000,1260)
도서출판 아름다운 사람들. 2009.6.10. / 장화진 저 『신세계질서의 비밀』(The Secret of New World Order) 터치북스. 2011.10.30
조엘 레비 『비밀과 음모의 세계사』 Human&books. 2010.5.17.
Article.
조덕영(창조신학연구소)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다” 기독교 포털뉴스 2013.4.1.
이인규(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 교회와 신앙 2009.5.27.
김명도(미국 칼빈신학대학 교수) “베리칩이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666인가” / 기독교포털뉴스 2013.3.27.
허호익(장신대교수) “데이비드 차의 마지막 신호에 대한 비판” 현대종교 2013.11월호
이인규(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프리메이슨,베리칩,임박한 종말론적 징조에 대한 입장” / 교회와 신앙 2012.12.4.
강성림(미국 평안교회) “‘베리칩=짐승의 표’ 주장자들 비겁하다” 기독교포털뉴스 2013.3.29.
김용국( ) “성경에 기록된 영생의 CODE" (31101,153,70,66,1189,666,144000,1260)
도서출판 아름다운 사람들. 2009.6.10. / 성기문(newsnjoy) “베리칩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뉴스앤죠이. 2013.1.17.
[출처] 베리칩은 과연 666 짐승의 표인가?(합신 이대위 보고서)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작성자 dsmedic
계13:17~18절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수를 세어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666이라.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라.)
(1) 666과 관련된 것
예를 들어 모든 인터넷 주소에 붙은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을 뜻하는 www는 유대어의 숫자(게마트리아: 유대교 신비주의자들이 쓰는 암호표기법. 히브리어와 숫자의 음으로 배열하여 해석)로 풀어보면 666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이러한 점 때문에 윈도우 98로 발표했다고 한다.
이름 속에 666이 숨겨져 악마의 자식으로 지목받은 사람들도 있다.
기독교를 핍박했던 네로 황제의 이름을 알파벳 수치로 환산하면 666이 되며,
미국의 부시 대통령의 영문 이름 조지 워커 부시(Geoge Walker Bush Jr)이 6개씩의 자모로 구성되어 666과 일치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의 이름도 666이라는 사실,
숫자 6으로 끝나는 년도에 런던대화재(1666년)와 미국독립전쟁(1776년),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대지진(1906년) 등의 일을 남기고 있다.
(2) 666에 관한 가설
네로 황제의 이름을 히브리어로 쓰면 네론 카사르가 되는데
숫자로 계산해보면 N(50)+R(200)+O(6)+N(50)+K(100)+R(200)+S(60)+666이 된다.
그러나 그리스어로 기록된 성경을 왜 하필 이 대목에서만 히브리어로 해석해야 하는가의 문제가 제기된다.
또 다른 주장은 로마를 가리키는 라테노이스(latenos)의 그리스어 숫자라는 것으로
즉 L(30)+A(1)+T(300)+E(5)+I(10)+O(20)+S(200)+666이 된다.
그러나 신약성서에서의 아무 곳에서도 로마를 라틴이라고 부른 곳이 없다
이외에도 수많은 숫자풀이들이 있으나 그 어느 것도 만족한 해답이 못된다.
또 한가지 해석은 6이라는 숫자의 불완전성, 부족성이다. 성경전반에서 7이라는 숫자는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창세기의 천지창조도 7일에 행해졌으며, 예수도 7의 70번이나 용서하라고 했다.
마찬가지로 계시록 6장 15절에서는 일곱가지 계층의 인간들(왕, 왕족, 장군, 부자, 강한 자, 종, 지주)를 나열하고 있는데 일곱은 만수로서, 이는 인간 사회의 모든 조직을 뜻한다. 또 구약성서에서 6에 관한 다음과 같은 예가 있다.
즉 골리앗은 6척 장신이며 느브갓네살이 세운 동상은 고가 60규빗(2700Cm)이고 어떤 거인은 6손가락에 6발가락이 있었던 것 등이다.
따라서 완전수 7에서 무엇인가가 부족한 6으로 짐승의 세력으로 표현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하고 추측하는 해석도 있다.
(3) 666의 유래(아담과 이브 설화)
흔히 구약성서의 <창세기>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 신화와 관련이 있다.
유대교 설화에 의하면 아담에게는 릴리스라는 전처가 있었다고 한다. 릴리스는 아담의 성적인 쾌락을 위해 창조되었는데 릴리스는 아담보다 높아지길 원했기 때문에 신이 릴리스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었다. 그래서 릴리스는 아담과 헤어지고 사탄의 부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때 사탄과 릴리스의 사이에서 태어난 악마 리림의 수가 666명이라서 666이 악마의 숫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영향을 받은 카발라(유대교 신비주의) 계열의 책이나 위경에서도 이런 내용이 나온다고 한다.
(4) 짐승의 수가 666이 아니다?
캐나다 일간 내셔널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초기 기독교 역사를 제공하는 엘린 에이트켄 맥길대 교수는 '1500년 전 그리스어로 쓰인 요한계시록의 사본의 종잇조각을 최근 판독한 결과 오랜 논쟁거리였던 사탄의 숫자가 616로 나타나 있었다'고 밝혔다. 필사본인 이 요한계시록 종잇조각을 다른 사본들보다 100년 이상 이른 최고본으로 1895년 이집트의 고대 쓰레기더미에서 발굴됐지만 탈색과 훼손이 심해 판독이 불가능했다.
그러던 것을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 고전학자들이 첨단 이미지 기술을 이용해 해독했다.
에이트겐 박사는 '요한계시록이 기록되고 150~200년이 지난 뒤 여러 사본이 제작되는 과정에서 필사자가 실수했거나 정치, 신학적 이유로 (사탄의 숫자를) 수정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사탄의 숫자는 실제 악마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로마 황제 네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학자들의 대부분은 믿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에이트겐 박사는 '여기에서 네로를 숫자로 표시한 것은 저자나 초기 기독교인들을 정치적 보복에서 보호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며, 요한계시록은 로마제국의 정치, 사회 비판서라고 결론지었다.
(5) 666은 누구를 의미하는가?(요한계시록 13장 18절)
666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해석이 있어 왔다. 가장 오랫동안 널리 주장된 것은 네로가 666이라는 주장이다.
그리스어 네론 카이사르(Neron Kaisar)를 당시의 히브리어 법에 따라 히브리어 자음만으로 표기하고 이를 수로 대입하여 모두 합하면(50+200+6+50, 100+60+200+1+50) 666이 되기도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합산하는 방식에 따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인족 타이탄(Teitan: 300+5+10+300+1+50)도 666으로 환산되고, 그리고 칼라굴라 황제(34~71년)의 본명 카이사르 가이오스(Kaisar Gaios: 3+1+10+70+200+20+1+10+200+1+100+616)와 트라야누스 황제(97~117년)의 본명 울피오스(Oulpios: 70+400+30+80+10+70+6=666) 등이 666으로 주장되었다.
로마제국을 지칭하는 또 다른 명칭인 라테이노스(rateinos: 30+1+300+5+10+50+70+200)나 '헤 이탈레 바실레이아'도 666이라는 주장이 나오게 되었다.
666과 적그리스도를 연계하여 이슬람교가 등장하자 마호메트를 666이라고도 하였다.
카톨릭 교회는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를 적그리스도라고 하여 666이라고 하였고 존 낙스(John Knox)도 그 이름을 수(A=1, B=2, C=3, ... , Z=24)로 대입하면 111인데 여기에 6을 곱하면 666이다.
반면에 위클리프, 칼뱅 같은 종교 개혁자들은 다니엘서 7장의 '작은 뿔'과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 17장의 '음녀', 데살로니가 후서 2장의 '불법의 사람'에 근거하여 온갖 비성경적 교리들로 배도를 주도해 온 교황권(papacy)를 적그리스도로 간주하였다.
후에 교황의 공식 칭호 '하느님 아들의 대리자가 666으로 해석되기도 하였다.
(Vicariur Filii Dei: 5+1+100+1+5+1+50+1+1+500+1)
아돌프 히틀러 역시 존 낙스처럼 그 대입된 수(111)에의
6육을 곱하면 666이어서 한때는 히틀러가 666이라고 주장되었다.
반공주의자들은 기독교에 적대적인 소련 등 공산국가를 666이라고 하였고,
최근에는 일부 극단적인 기독교인들이 1절은 열뿔과 관련시켜 한 때(1981~1986) 10개국으로 구성된 유럽통합(EC)을 666이라고 하였으나 지금의 유럽연합(EU, 1992년 창설)은 현재 25개국으로 늘어났으니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6) 오른손과 이마의 표(하라그마)
당시 로마제국은 황제숭배라는 시민의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이 의무를 행한 사람들에게만 황제의 공식적인 인장이 찍인 증표(하라그마)를 주었다.
단속이 심할 때에는 증표를 휴대하게 하고 이 증표를 소지하지 않는 자들을 가차없이 처형하였다. 때로는 이 증표를 소지한 자들만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도록 제한하기도 하고, 그 외의 사회적인 활동도 제한하였다. 그래서 후대 데시우스(250년경)의 박해 때에는 관리를 매수하여 이 증표를 돈으로 사서 박해를 피한 기독교인이 배교자로 보아야 하는지 논쟁이 되기도 하였다. 이 증표(하라그마)를 '오른손과 이마(요한계시록 13:16)'에 받았다고 표현한 것은 유대인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한 기도의 띠인 테필린(thephilin)을 오른손과 이마에 붙어 표로 삼아왔기 때문이다.
로마황제의 인장이 찍힌 우상숭배의 표를 받는 것을 쉐마의 표와 구별하기 위한 대립적, 관용적 표현인 것이다.
신을 섬기는 표시가 오른손과 이마에 있는 사람과 우상을 숭배한 징표를 받은 사람을 극명하게 대조하기 위한 표현으로 666의 표를 '오른손과 이마에 표를 받은 자'라고 한 것이다.
(7) 존 낙스, 아돌프 히틀러, 컴퓨터가 666인 이유
영어 알파벳 순서로 숫자를 대입하여(A=1, B=2, C=3, ... Z=24) 합산하면 공교롭게도 단어들의 합이 모두 111이 된다. 그런데 여기에 불완전한 숫자 6을 곱하여서 666이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자면 숫자로 111이 되는 모든 것이 이유도 없이 666이 되는 것이다.
이 계산법은 다양한데, 'A=6, B=12, C=18 ... Z=156'으로 계산하거나 'A=101, B=102, C=103 ... Z=124'로 계산하기도 한다. 그러나 합은 모두 666이다.
(8) 인터넷이 666인 이유
영어 알파벳 역순으로 숫자를 대입하여(Z=6, Y=12, X=18 ... A=156)으로 계산하면 인터넷이 666(internet: 108+78+42+132+54+78+132+42)이 된다. 우연의 일치이긴 하지만 왜 인터넷이 역순이고 컴퓨터가 역순이 아닌지 설명되지 않는다.
(9) 바코드가 666인 이유
초기의 바코드는 코드 인식을 위한 가이드 바를 왼쪽, 가운데, 오른쪽에 만들어 두었는데 이 세 줄은 길이가 길어서 금방 구분되고, 이는 숫자 6에 해당하는 코드이기에 666이라 불리게 되었다. 바코드가 666이라면 바코드로 찍혀져 있는 모든 제품이 666이 되는 것이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이 설은 신빙성이나 구체적인 증거가 하나도 없음. 바코드에는 상품이나 제조회사, 국가, 검증코드, 제품번호로 구성되어 있었다.)
(10) 한국과 일본의 동전을 모두 합하면 666이 된다?
한때는 한국과 일본의 동전을 모두 합하여 666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즉 500원, 100원, 50원, 10원, 5원, 1원짜리 동전 값을 전부 합해보면 666이 되는데 그러나 한국에서는 5원이나 1원짜리 동전을 유통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5엔과 1엔 동전이 사용된다고 한다.
(11) 우리나라에서의 666
2003년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 숫자가 666과 일치해서 소동이 벌어진 적도 있었다. 일반병 387명, 부사관 123명, 공병부대 장교 56명 등 566명과 의료지원단 100명으로 구성된 것이었다. 정부는 이런 논란을 기술병 7명을 추가한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모든 동전을 합치면 666이 된다. 그리고 2005년 부산 한 극장 상영관에서 평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온 여성의 자살사건이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자살에 대한 몇 가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데 그 중에서도 그녀가 발견된 자리가 6층 6관 60번 좌석번호이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실제로 그녀가 발권한 좌석과는 아무 상관없는 자리였다.
바다에서 나온 짐승으로서 하늘 장막에 들어가 성도들과 싸워 이기고 다스리는 자가 있고(계13:1~7) 그 장막 땅에서 올라온 짐승으로서 바다짐승의 보좌에 올라와 바다짐승의 권세를 대행하는 자가 있다.
이 땅의 짐승이 성도들을 미혹하여 바다에서 들어온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고 또 그 바다 짐승을 위해 우상을 만들어 절하게 하고 절하지 않으면 죽이니 이 자의 이름의 수가 666이다. 이것은 우리의 눈과 귀에 익은 수이다 이 666 수는 무엇(누구)인가?
땅의 짐승이 한 행위는 귀신의 나라 바벨론(계18:2)의 느부갓네살 왕이 자기를 지키는 우상을 만들고 이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자는 다 죽인 것과 같다. 그리고 솔로몬 왕이 방패 이백을 만들었는데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요(왕상10:16)느부갓네살 왕이 만든 금 신상의 고는 60이요 광은 6이었으니(단3:1) 그 수를 합치면 본문의 수 666과 같다.
또 왕상 10장과 대하 9장에 솔로몬이 이방에서 거두어 들인 세입금의 중수가 666 금달란트였으며 이 금으로 자기를 지키는 방패를 만들었다고 했으니 방패를 만든 금의 중수 666은 본문의 이 수와 같다. 그리고 솔로몬이 예루살렘 앞 산당에 이방 신당을 만들고 절한 것은 본문의 땅의 짐승의 행위와 같다.
이러므로 본문의 666 짐승의 이름의 수는 같은 행동을 한 배신자 솔로몬 왕과 이방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빙자한 비유의 수인 것이다.
김정일 생일 2월16일 6✕6✕6=216. 금강산 바위 중 21.6m짜리 찾아내 정일봉으로 명명.
6 : 영원의 수 7에 하나 부족해서 미완성, 실패, 패배. 피조물의 한계.
옮긴 이 부침글)
설(說)도 많고 진리라는 것도 흔하여 소문만 따라가면 지옥가기 딱 좋은 세상에서 성도들은 말씀에 의존하여 살기를 갈망한다.
무엇이 실상이고 무엇이 허상인지 구별하기란 쉽지 않아 지지고 볶는 사악한 세상에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가여운 영혼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선지자가 절실한 시대..
성경의 바른 해석을 통한 바른 성도의 길을 교회는 성실하게 가르쳐야 하리라.
지도자가 혼미하면 필경 미혹의 영이 판을 치게 될 것이다.
이미 제사장나라의 금촛대는 영국에서 미국으로, 다시 미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옮겨졌다.
이제 핵미사일을 머리에 이고 사는 위험천만한 이나라의 흥망성쇠는 교회의 손에 달려있다.
평신도는 자신과 후손과 나라를 위해서라도 지도자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며 진리는 하나이지 둘은 아니기 때문이다. -solleim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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