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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시사.

거짓선동은 이렇게 진실로 위장되고 있다, - 강재천글

by 설렘심목 201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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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이렇게 진실이 된다.- 왜곡과 거짓선동은 계속된다.

거짓말은 던지고, 받고, 부풀리고, 나발불고......진실이 된다.


타블로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앞으로 제2, 제3의 타블로와 같은 피해자는 계속 생겨날 것이다. 그 시작은 인터넷 댓글이며, 그것이 어떻게 변형을 거쳐 완성되어 가는지 과정을 살펴보면 대응책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한다.


타블로 현상을 보면서 국가 전복을 노리는 세력들에 대한 아찔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한다. 인터넷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면서 기성세대 보다는, 인터넷은 자라나는 세대가 더 친숙할 것이다. 기성세대에 대한 반감은 젊은이의 특권이며, 그것을 이용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들의 존재- 그들은 조직적으로 인터넷을 장악해 왔으며 거짓선동에 젊은이를 내 몬 흔적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조직적인 세력? 그들은 종북좌익추종세력이라고 한다. 민주와 진보의 가면을 쓰고 무차별적으로 거짓과 선동에 열을 올리는 세력이다. 갈대와 같은 여론을 움직이기 위해 각종 매체를 장악해 왔고, 그것은 '어떤 공식'에 따라 '거짓이 진실로 만들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타블로의 현상처럼, 종북좌익세력들의 공식도 별반 차이가 없다. 그 과정을 살펴보자.


개인과 마찬가지로 국가전복을 기도도 이러한 공식에 따라 '설계'되고 '작업'된다. 거짓선동을 위한 거짓말이 진실로 믿게 되는 과정이다.


던지고......

별 의미 없는 댓글 같아 보이는 글, 관심을 끄는 인물이나 이슈에 대한 댓글로 시작된다. 그리고 포탈사이트나 유명 게시판에 댓글에 대한 시시비비가 일어난다. 순식간에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져가고, 그곳에 있는 인터넷 언론 기자는 기사화를 할 준비를 한다.


받고......

인터넷 언론은 게시판의 글을 인용하고, 댓글들의 반응을 기사화 하면서 '의혹이 있는 모양새'를 취해 준다. 인터넷 언론은 또 다시 포탈사이트와 유명 게시판을 한바탕 소란스럽게 만드는 촉매제를 제공한 것이다. 그 반응을 다시 한번 기사화해 버린다.


부풀리고......

종이신문이 등장한다. 좌편향된 신문들은 앞다퉈서 대문에 걸어 둔다. 거짓말과 의혹이 '공신력'을 얻어 가는 과정이다. 이쯤이면 사회적 관심사는 충분히 고양된 것이다. 국민여론은 의혹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인터넷을 모르는 세대까지 전파된 것이다. 여론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라는 쪽으로 흐른다.


나발불고......

기다렸다는 식으로 공중파 방송이 나선다. 던지고, 받고, 부풀려진 거짓말과 의혹에 대해 개인과 정부는 수습하지 못하는 지경에 빠져 버린다. 어디서 어떻게 거짓말이 진실이 된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수습하기 위한 해명과 대책은 변명으로 치부되며, 세뇌된 여론은 움직이기 힘들게 된다.


괴벨즈가 말했듯이 100번 들은 거짓말이 진실로 바뀌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실례로 개인과 국가전복 기도사건을 소개한다. '전여옥 의원 표절''광우촛불폭란사태'다. 좌익종북세력들에 의해 기획, 설계, 작업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던지고-받고-부풀리고-나발불고, 거짓이 진실이 되어 버린 것이다.


전여옥 의원.


전의원은 좌파척결과 정권교체를 위한 자타가 공인하는 한나라당 최고의 전사였다. 전 대통령인 김대중을 향해 '치매노인', 노무현을 향해서는 '인큐베이터'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그 발언의 앞뒤 정황을 살펴보면 가장 설득력있는 비유였다. 달변가인 유시민은 노무현을 '미숙아라고 발언했다'가, '인큐베이터에 더 있다가 나왔어야 한다'는 공격 한방에 그대로 KO되는 모습을 TV에서 지켜봤다. 좌파들의 0순위 제거 대상이 전여옥 의원이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노무현 정권에서 전여옥 의원을 그냥 둘리가 만무하다. 그 총대를 맨 자가 당시 오마이 편집국장 정운현이었다. 서프라이즈 토론방은 전여옥 의원 죽이기에 김동렬등 좌파논객들이 총동원 되다시피 했다. 다음 아고라 등지도 마찬가지였다. 오마이 뉴스는 연일 유재순의 발언과 개인통화기록까지 공개하면서 열을 올렸다. 결국 종이신문과 방송에도 '전여옥 표절'이 올랐고, 그것으로 '표절녀 전여옥'은 완성된 것이다.


전여옥 의원은 표절의 굴레는 십자가처럼 따라 다녔다. 분통이 터질 노릇이었고, 급기야는 관련자 5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소를 제기했다. 1심과 2심에서 '인용으로 용인된다'라는 판결과 함께 기각판정을 받았다. 인터넷과 언론과 방송에 의해 조성된 거짓말이 진실이 된 여론을 판사가 참작한 판결로 보여지는 것이다. 이처럼 한번 진실화된 거짓말은 법정에서도 뒤집기 힘들어 진 것이다. 전여옥 의원과 유재순에 대한 핵심 증거물은 채택조차 되지 않았었다.(남부지법은 서울 법원 중 우리법연구회 회원이 가장 많음)


1심과 2심 이후, 판결문은 도외시하고 법원의 '인용으로 용인된다'란 말은 '표절이 아니다'라는 말로 해석될 수 있슴에도 불구하고 손해배상의 기각 만을 부각시키면서 표절을 기정화하는 그런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표절시비로 만신창이가 된 전여옥 의원을 고려하는 기사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상고심이 진행되고 있지만, 법원의 판결이 올바르게 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전여옥 죽이기 설계와 작업을 했던 정운현의 승승장구, 노무현 퇴임 한달 남겨 놓고 언론재단 이사로 박아 놓는 몰염치의 극치도 봤다.


광우촛불폭란.


2008년 3월부터 인터넷에는 광우병괴담이 쏟아져 나왔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거짓말인데 그것이 광우촛불폭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거짓말은 유언비어가 되고, 유언비어는 거짓말을 재생산 했다. 광우병 괴담은 국민여론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거리로 촛불을 든 좀비(세뇌)들은 모여들기 시작했다.


똑똑히 봤다. 광우촛불폭란은 철저히 기획, 설계, 작업된 사실을 봤다. 범대위의 일사분란한 지휘 하에 폭란은 105일간 계속되었고, 거짓말의 위력을 실감하고도 남았다. 여권인 한나라당에서도 동조하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될 정도였다. 언론과 방송 권력의 힘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다.


노무현 정권하에서도 고위공직에 있었던, 정운천 전 농수산부장관과 민동석협상단장의 고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정운천, 민동석, 번역가 정지민의 진실- 진실로 둔갑한 거짓말 앞에 무력한 모습으로 세상에 각인된 것이다. 언론과 방송의 권력으로 거짓말이 진실로 둔갑한 포플리즘은 법원조차 잠식해 버린 결과를 나은 것이다.


대표적인 두 경우를 살펴봤지만 이후에도 미네르바 사건도 던지고-받고-부풀리고-나발불고를 그대로 적용해 보면 맞아 떨어질 것이다. 타블로 현상이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다. 재미로 던진 돌일 수도, 기획된 의도일 수도 있지만, 그것의 시작은 인터넷이란 공통점이 있다. 거짓말이 진실이 되는 과정은 거의 네단계를 거치면서 여론을 회복불능의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트위터의 바다에 진실을 던지자.

트위터는 거짓말을 조기(던지고)에 진압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이러한 거짓왜곡되는 선동세력을 뿌리뽑을 수는 없는가? 인터넷에서 횡행하는 거짓선동을 조기에 바로잡는 방법은 없을까? 현재로써는 마땅한 대책이 없는 것 같다. 정부가 어떤 획기적인 조치를 내 놓더라도 '언론탄압'이라는 방식으로 부메랑을 맞을 가능성만 농후하다. 필자는 6.2 지방선거의 여론조사를 뒤집는 현상을 목격하고, 그것이 트위터의 영향력이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트위터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트위터도 사이트게시판, 페이스 북, 블로그, 싸이월드, 메일, 쪽지....등과 같이 소셜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가지일 뿐이다. 그런데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트위터는 각 카타고리별로 조각난 형태가 아닌 전체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 점이다. 그동안 인터넷의 네트워크는 특화된 시장이었다면, 트위터는 종합시장의 형태로 규모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점이다. 현재(10월4일 12시 기준) 1,659,036개의 계정이 개설되어 있다. 인터넷 어느 곳에도 이만한 계정이 한 장소에 있는 곳은 없다.


필자가 특히 주목한 점은 거짓선동세력의 조작이 이루어질 수 없는 곳이 트위터란 사실이다. 그동안 각종 게시판에서는 탈퇴, 글삭제, 추천수조작, 조회수 조작 등을 통하여 진실은 거짓에 의해 설자리가 별로 없었다. 또한 특정된 블로그나 사이월드는 특정된 사람만이 조회를 할 뿐, 일반 국민들에게는 무관심할 수 있는 곳이었지만, 트위터는 타임라인을 통해 실시간 거짓과 진실이 상존할 수 있는 공평한 곳이었다.


트위터가 '던지고-받고-부풀리고-나발불고'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은 아닐 수 있다. 다만, 트위터를 통해 거짓말을 던지는 순간, 진실도 던질 수 있는 점을 주목했다. 그리고, 필자는 좌익종북세력들이 오래전부터 장악한 모습을 보고 실험을 하기도 했다. 필자는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과 관련된 글들을 강한 단어를 동원해서 트위터에 글을 남겼었다. 거짓선동세력들의 반발을 유도했던 것이다. 그들은 거짓말을 해야 하기에 필자의 진실은 거슬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팔로워가 1,600명일 때, 순식간에 250팔로워가 빠져나가는 모습을 봤다. 온갖 악성 멘션(@)을 받기도 했다. 언팔/블록을 당했다. 트위터는 그들 세력의 어떠한 방해공작도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았다. 강퇴, 글삭제, 조회수조작, 추천수조작으로 타임라인을 어지럽힐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애드온즈의 트위터 뉴스에는 그들 글만이 조직적으로 올려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트위터를 거짓선동세력들이 잠식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진실의 글을 쓰는 사람을 다음 아고라에서 쫓아내기 위해 '알바'라고 비아냥 거렸고, 떼거리로 악성 댓글로 그런 사람을 몰아내곤 했다. 마찬가지로 그들 선동세력은 끊임없이 필자를 괴롭혔지만, 트위터의 속성을 알아내면서 그런것도 즐길 수가 있었다. 필자를 몰아내기 위해 블록을 친 사람의 아이디를 일부 공개한다. 트위터애드온즈의 맞팔계산기에 2,000명의 트위터리안 중에 필자를 볼록친 사람이 99명이나 된다. 전체 계정을 감안하면 그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런 블록은 트위터에서 아무런 영향이 없다. 여타 네트워크와 다른 점이다.


[참고] twitaddons 맞팔계산기에서 찾은 필자를 블록한 사람 아이디(9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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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madcow genesis4588 Dokdojigi zilan7542 taeheeh sungs12 noahcha LotusRoots koreajinalsi badlong

ywy0617 wonseop agora007 Nomadicvind heewuk iam_seok gminjeong DUPRIDE mujinism bin857

kichy1 dowon4844 SABIO_sebeom bwingd bwingd loveis1998 underline4u dact86 edugong jinb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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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전부터 좌익종북세력, 선동세력들은 트위터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해 있다. 필자의 실험에서 보듯이 공개된 아이디를 트위터에서 검색해 보면 그들의 실체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트윗애드온즈, 각종 모임을 만들어 활동중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노회찬 전 의원의 팔로워가 전체 한나라당 의원의 합한 팔로워의 숫자와 비등한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만의 콘텐츠와 트랜드를 가지고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올 년말 400만계정, 내년 1,500만의 트위터 계정이 개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두고 두고 후회할 일들이 대한민국에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트위터 입문과정이 어렵지만, 그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필자가 강습을 정기적으로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트위터가 인터넷의 '던지고'를 일거에 해결할 수는 없다. 트위터와 게시판, 블로그, 메일 등과 같이 연동해서 사용한다면 좀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진실을 알리는 글이 많아야 하고, 트위터에서 각자 팔로워를 확보하는 일이 우선 되어야 한다.


트위터를 일개 네트워크 중의 하나라고 방치했다가는 반드시 후회할 수도 있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거짓선동세력이 트위터를 악마구리 같이 접수하려고 시도하고, 필자와 같은 사람을 몰아내기 위해 1개월 가까이 작업했는 일이 그냥 일어난 일이 아니다. 그들이 그동안 사이트(서프라이즈 등)에서 노무현을 만들고, 다음아고라에서 광우촛불폭란을 만들었다. 트위터를 통해 정권교체를 꿈꾸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 트위터가 일개 네트워크라고? 모르면 가만히 있는 것이 낫다.


10.10.04.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 강재천(010-4047-8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