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정 say
지난 날, 인생 중 가장 어두웠던 시절.. 고난 속에서 만난 승리의 하나님..
지독히도 힘들었던 삶의 굴레에서 사랑의 손 내밀어 건져주시고
오늘 날 이렇게 회복시켜 찬양사역자로.. 신학교 교수로..
말씀을 전하는 목사로 사용해주시는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는데..
이제 간증은 그만 하라는 일부 사람들의 소리에 심히도 슬펐었다
왜 사람들은 주님과 함께 고난의 잔은 마시려 하지 않고 부활의 영광만 누리려 하는 것일까..
지난날의 고난은 없이 오늘의 승리만 전한다면 주님의 영광은 어디에서 드러날 것인가..
나의 영혼육이 울고 또 울고 있을 때, CBS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다.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달라고.. 김예정을 어찌 알고 연락이 왔을까..
신청한 적 없고 추천한 이도 없는데, 울고 있는 나를 위로하시는 주님의 뜻이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출연했고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을 통하여 영광받기 원하신다는 확신이 들었다
고난 중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다면 듣고 힘이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 드리며..
방송 전.. 모든 스텝들과 함께 기도로서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부끄러운 고백 찬양으로 방송의 막을 올리고..
내 삶에 구비 구비 고난이 참 많았지만 말씀 붙잡고 이겨내니 결국은 고난이 유익이라..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지 목이 컥컥.. 찬양이 조금 엉망이 되어버린 듯 해서 안타까움 가득해요ㅡ.ㅡ;;
2012. 1. 19 CBS 방송 새롭게 하소서 최인혁 전도사님 오미희 권사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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