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은 전원생활 중 전업농이 되기 위한 귀농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은퇴 후 노후 생활을 농어촌에서 하기 위해 할 목적으로 이주
도시에서 거주하면서 농어촌 지역에 별도의 전원주택을 보유하고, 이를 별장으로 이용하거나 주말농장으로 이용하는 형태
생계수단은 도시에 있으나 낮은 집값, 전원생활 향유, 건강 증진 등의 이유로 농어촌에 거주
도시에 거주하면서 주말에 농어촌지역을 방문하여 농사, 전통문화, 체험행사, 마을방문, 숙박, 지역축제 등을 체험
예술, 대안학교, 휴양, 치료 등의 목적으로 농어촌에 이주하는 형태의 귀촌
<책 안의 미리 전원생활을 경험한 선배들의 삶이 담겨 있다.>
등 실제로 도시에 살다가 전원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사례별로 충분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전원생활 전 고려할 일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1. 가족과 함께 꼭 상의하세요. - 후원자도 될 수 있지만 걸림돌도 될 수 있습니다.
3. 이상이 아닌 의료시설 및 건강, 교육 환경 등 현실을 고려한 터를 잡으세요.
<농어촌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는 책의 내용>
처음 전원생활을 하면 많은 욕심 속에 크게 일을 벌이곤 한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소비할 정도에서 농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도시에서 돈을 벌면서 농사를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가족이 먹을 것만 텃밭을 통해 가꾸고 수입은 도시 직업을 통해 갖는다는 마음으로 농업에 임해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작은 것을 버려야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우리 생활에 있어 꼭 필요하지도 않은데 욕심 때문에 잡고 있는 작은 것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학원, 문화생활이라는 것을 꼭 도시에서 할 필요도 없는데, 욕심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지금 이 시간에도 해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꼭 지금 문명의 것들이 다 있어야 행복한 것도 아닌데, 아등바등 바쁜 시간 속에서 도시에서 왔다갔다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제 스스로 다시 물었습니다. 인생에 있어 정말 꼭 필요한 큰 것은 무엇인지 책과 함께 느낍니다.
'귀촌&농가.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비싼 전원주택·펜션 대신 `미니하우스` 뜬다 (0) | 2013.02.01 |
---|---|
[스크랩] 목조주택/내가직접하는 설계 및 시공비용 산출 내역입니다. (0) | 2013.02.01 |
[스크랩] 황토 흙집에 대한 설명입니다. (0) | 2013.02.01 |
[스크랩] 농지 소유의 모든것 (0) | 2013.01.16 |
[스크랩] 2013년 부동산 거래 시 유의해야 할 세법내용 (0) | 2013.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