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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시사.

싸이 강남스타일 유감(有感)

by 설렘심목 2012. 10. 5.

 

 

                               

 

 

                               

 

 

                                

 

 

 

강남스타일 가사분석

오빤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 커피 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 있는 여자.
밤이 오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여자. 그런 반전 있는 여자.

나는 사나이, 낮에는 너만큼 따사로운 그런 사나이. 커피 식기도 전에 원샷 때리는 사나이. 밤이 오면 심장이 터져버리는 사나이.
그런 사나이.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 그래 바로 너 hey.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 그래 바로 너 hey.
<강남스타일이란 제목 그 자체가 이미 가난한 이웃에게 상당한 눌림과 열등감을 부추기고 있다. 거기에 밤문화에 따른 관능을 끌어내어 부패된 쾌락을 자극하고 있다.>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
<현대사회의 부패에 동승하고자 하는 어둠의 영들이 유혹하는 말투이다.>


오빤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 오빤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오빤 강남스타일
Eh- Sexy Lady - 오빤 강남스타일-Eh- Sexy Lady - 오오오오
<이 노래는 주로 쾌락과 관능에 의존하며 모든 가사가 그런 애욕과 타락된 문화에 근거한다.>


정숙해 보이지만 놀 땐 노는 여자. 이때다 싶으면 묶었던 머리 푸는 여자. 가렸지만 웬만한 노출보다 야한 여자.
그런 감각적인 여자.
나는 사나이. 점잖아 보이지만 놀 땐 노는 사나이. 때가 되면 완전 미쳐버리는 사나이. 근육보다 사상이 울퉁불퉁한 사나이.
그런 사나이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 그래 바로 너 hey. .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 그래 바로 너 hey.
<다분히 여성을 쾌락의 도구로서 전락시키고 이에 적극응대하는 세속적 남성관이 담여있다.>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
오빤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 오빤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 오빤 강남스타일.
<젊음을 탕진하여 세월을 의미없이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을 이끌어내려하고 있다.>

 

Eh- Sexy Lady. 오빤 강남스타일.  Eh- Sexy Lady. 오오오오.

<모든 역사가 타락할 때 그 중심에 권력과 돈과 섹스가 있었다.>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 baby baby. 나는 뭘 좀 아는 놈.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 baby baby. 나는 뭘 좀 아는 놈.
<뭘좀 아는 것이 진보가 아니라 진정한 진보의 가치추구는 반전반핵, 평등, 인권, 환경이다.>
You know what I’m saying. 오빤 강남스타일.

Eh- Sexy Lady. 오빤 강남스타일. Eh- Sexy Lady. 오빤 강남스타일.. 

                 

 

 

시청광장 사은공연중(2012.10.04.) 주저없이 소주한병을 원샷한 싸이..

전세계가. 나라가 온통 싸이강남스타일에 취해 즐거워할 때

 소스리치듯 내게 충격으로 다가온 그 가사와 춤동작들을 보고 참을 수 없어 트윗에 글을 올렸는데..

트윗반응이 신통치 않은 걸 보고..

세상이 어느새 이리도 오염됐는가 저으기 놀랐다.

총체적인 부패가운데 내가 있고 내가운데 신음하는 그리스도의 고난이 멈추질 않으니

인생구비구비마다 회한..주여 !!! 주의 보혈로 덮으소서.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들이 분연히 일어날 줄 믿나이다. 아멘.

My Twit

 

크리스쳔청년부터필독)시청광장사은공연중소주를병째원샷.싸이인기에유감단상.

이나라청년문화,연예문화,전세계의유흥문화뒤에숨은무서운어둠의세력,그음모를알아야...

http://blog.daum.net/benabo/3272 

 

세상이 우르르 몰려간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택자, 성도는 구별된 자들이다.

강남스타일 단상(斷想) http://blog.daum.net/benabo/3272

 

201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