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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그림&좋은글

필독> 인터넷예의 - 모든 아름다움과 힘은 예의에서 출발합니다. - 댓글은 보이지 않는 당신의 모습, 멋진 그대이길 기대합니다.

by 설렘심목 2012. 7. 21.
인터넷 예의

 

 

모든 아름다움과 힘은 예의에서 출발합니다. 

 

1. 인(仁)

 

아무리 나의 글에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를 ''인(仁)'' 이라 한다.
 

 

2. 의(義)

 

정성들여 올린 글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 라 한다.



3.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땐

글을 쓴 이에게 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를 ''예(禮)'' 라 한다.

 

 

4. 지(智)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걸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를 ''지(智)'' 라 한다.



5.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글을쓰니

이를 ''신(信)'' 이라 한다.

 

 

6. 화(和)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답하는 인내심을 지니니

이를 ''화(和)'' 라한다.
 

 

 

7. 겸(謙)

 

퍼 옮기고 싶은 게시물을 발견했을 때는

혹시 먼저 퍼 옮겨진 것이 아닌가 반드시 확인 후,

중복이 안될 때만 퍼 옮기고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고자료가 많더라도

혼자서 홈페이지를도배질하려 들지 말아야 하니

이를 '겸(謙)'이라 한다.

 


8. 양(讓) 

 

방문자로서 타인 혹은 단체의 홈을 찾을 때엔

될 수 있는대로 집주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올리는 회수도 1일 1~2건 이하로 줄여서

손님의 분수를 조심스럽게 지켜야 하니

이를 '양(讓)' 이라 한다. 

 

 

9. 노(努)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착오가 없는가

끊임없이 살피고 주의를 기울이며

보다 알찬 내용을 갖추기 위해

수정과 보완을 계속하니

이것을 '노(努)' 라 한다.



10. 정(正)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아무런 하자가 없더라도

누구에겐가 불이익을 준다 싶으면

주저없이 게시물을 내리거나 내용을 고치니

이를 정(正)'이라 한다.
 

 

 

- 댓글은 보이지않는 당신의 모습. 멋진 그대이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