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바람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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