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없으면...찬양과 아름다운 詩

주님의 일이란 주님이 하시는 것.... 우리는 주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주의 일인 줄 알지만 주님의 일이란 주님이 내 속에서 일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운동을 벌이는 것이 주의 일인 줄 알지만 주의 일이란 말씀 안에 있는 생명으로 빛을 비추는 것이요 신랑 되신 예수께서 우리 안에서 잔치를 벌이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신 분량만큼 우리는 변화되고.. 주님이 우리를 씻기신 분량만큼 우리는 정결케 되며.. 주님이 우리를 재련하신 분량만큼 우리는 거룩케 되고.. 주님이 우리를 만져주신 분량만큼 주의 표현이 되며.. 은혜의 생수에 적셔진 분량만큼 주를 살아 나타내는 것이다. 주의 사랑하는 성도여! 주의 일을 원하거든 자신을 멈추어라. 나를 끝낼 때 비로소 주님이 내 속에 오실 것이니 주님이 오실 때 우리는 사랑이 되고 그 무엇이 되리라. 주의 사랑하는 성도여! 주의 일을 하려거든 자신을 끝내고 나의 형제여! 그리스도를 살려거든 나를 장사 지내라.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기에 다시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지 아니하고 나 위해 못 박히신 주님을 위하여 사는 것이니 나 살거든 주님의 영광의 표현이 되고 나 죽거든 주님을 노래하는 찬송이 되리라. *** 나눔의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