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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찬송.동요.가곡

사랑 외 길이 없나니...

by 설렘심목 2011. 6. 14.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4:8). <미움>은 딱히 다툴 이유가 없는 경우에도 빌미를 만들어 서로 반목하게 하고 싸우게 합니다. 여기 저기 다니며 소문을 옮기고 추측성 루머와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조작하여 퍼뜨림으로써 이웃 간의 다툼에 불씨를 만듭니다. 그러나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줍니다. 온갖 불화의 원인인 잘못을 덮어줍니다. 사랑은 실수나 경솔함 때문에 발생한 본의 아닌 모든 과오를 너그러이 용서해 줍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있는 곳에는 다툼이 방지되고 혹 불화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평화가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