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Van Beethoven
...
오! 벗들이여 이 가락이 아니고 더욱 즐거운 가락
그리고 환희에 넘친 가락을 함께 부르자!
환희여! 아름다운 주의 빛, 낙원에서 온 아가씨여,
정열에 넘치는 우리들은 그대의 성정에 들어가리.
그대의 매력은 가혹한 세상의 모습에 의해
떨어진 것을 다시 결합시키도다.
그대의 날개에 머물 때 모든 사람들은 형제가 되리.
포옹하라! 만민들이여! 온 세상에게 이 키스를 주리.
형제들이여!
푸른 하늘 위에는 사랑하는 주가 꼭 계시리.
땅에 엎드려 비나니 만물들이여 조물주를 믿는가?
푸른 하늘 위에서 주를 찾으라.
많은 별 위에 그는 꼭 계실 것이다.
품에 안겨라. 만민들이여!
온 세상에 이 키스를 주리...
환희여! 아름다운 주의 빛
낙원에서 온 아가씨들이여,
환희여, 아름다운 주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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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여년이 걸려 완성된 이 대작을 앉아서 듣는다는 것이 미안할 정도이지요.
이 곡이 쉴러의 시로 마지막 옷을 입고 우리에게 오는 사이,
베도벤은 음악인으로서는 치명적인 청각을 잃었지만..굴하지 않는 베도벤의 음악혼...
하나님은 인류에게 기쁨이란 대주제를 머뭇거리지 않고 베도벤의 가슴을 통해 주셨습니다.
모든 환희는 주께로부터 온 것을 어찌 찬송 아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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