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 나려 온 땅이 흰 옷을 갈아입으면 모든 수치와 추악의 땅이 순간이나마 최선의 아름다움으로 거듭난다.
사람의 힘으로 눈과 비를 부을 수 없듯이 우리의 힘과 권세로는 우리의 오염된 죄성을 어찌할 수가 없는 노릇..
오직 우리의 죄를 죄없는 한몸에 가득안고 십자가에서 죄값을 치르고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 우리의 주님만이..
세상의 마지막 소망이요, 모든 문제의 답이요,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노래가 되시나니..할렐루야. 감사뿐..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8:22)
문풍지 사이로 살을 에는 황소바람
삶은 언제나 황소바람이었는가?
따끈한 커피가 없으면 구수한 숭늉이 나는 더 좋겠다.
사랑하는 이여, 차거운 황소바람앞에서도 우리는..
따듯한 사랑으로 서로에게 구수한 숭늉 한모금이 될 수 있다면
더 무엇을 바라리요?
손이 시려워 발이시려워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바람 때문에
어디서 이 바람은 시작됐는지
산너머인지 바다건너인지
너무 너무 얄미워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겨울바람 때문에
'찬양찬송.동요.가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주인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0) | 2010.12.20 |
---|---|
메리크리스마스-색소폰연주 (0) | 2010.12.19 |
[스크랩] 바이올린으로 듣는 우리가곡 (0) | 2010.12.13 |
[스크랩] 오 거룩한 밤/기타연주 (0) | 2010.12.05 |
[스크랩] 나의 갈길 다 가도록 (0) | 201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