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우리나라 최고의 민요 "아리랑"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찬송가 229장으로 오래 전부터 애창되고 있다.
후보곡 3000 여곡 중 Christ, You Are the Fullness(주여, 당신은 충만하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여전히 미국교회의 사랑을 받는 아리랑,
이젠 우리도 찬송가 선택에 우리의 것을 비롯해 보다 폭넓은 안목을 가져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님을 향한 思慕의 恨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부르는 이의 중심에 따라 이렇게 恨이 변하여 찬미가 될 수 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8.15-1821.5.5)는 세인트헬레나섬에서 쓸쓸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으며 이렇게 뇌까린다.
"짐은 천하를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이름앞에 무릎꿇지 않은 자를 보지 못했다.
나자렛 예수그리스도는 구름떼 같이 모여드는 병든 자, 가난한 자앞에 잠시 머물다가 결국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패배했다.
그런데 지금 짐앞엔 제군들 몇 외엔 아무도 없는데 실패자 예수앞에는 여전히 온 인류가 따르다니,
도데체 예수 그는 누구인가? 짐과 예수는 무엇이 다른가? 내 관에 구멍을 두개 내어 내 팔을 밖으로 내어다오.
천하무적의 나폴레옹도 갈 땐 이렇게 빈손이라고.. 아..다같이 빈손으로 가건만 예수..예수..그는 누구인가?"
Christ, You are the fullness of God, first born of everything.
For by You all things were made; You hold them up.
You are head of the church, which is your body.
First born from the dead. You in all things are supreme!
Since we have been raised with You, Lord, help keep our heart and minds.
Pure and set on things that build Your rule over all the earth.
All our life is now hidden with You in God.
When You come again we will share Your glory.
Help us live in peace as true members of Your body.
Let Your word dwell richly in us as we teach and sing.
Thanks and praise be to God through You, Lord Jesus.
In whatever we do let Your name receive the praise!
주님은 하나님 형상이시오
만물 중에 으뜸이신 창조주시라
부활하시어 다스리시니
주님은 교회의 머리이시라
주님과 더불어 새로 태어나
성령 님 모시는 새 생활이라
성령 열매를 풍성히 맺어
주님 다시 오실 때 반겨 맞으리
주님의 지체된 우리 몸이
생명의 말씀을 먹고사니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 이름 높이며 살렵니다
관련성구:골로새서 1장 15절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the first born Son, superior to all created things: G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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